[블라디보스토크]블라디보스토크공항에서 기차타고 블라디보스토크역 가기



2019년 09월28(토) ~ 10월 14일(월), 15박 16일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알혼섬, 리스트비안카 여행을 다녀왔다.



- 2층 출국장에서 바라본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 1층 입국장(오른쪽) -



인천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새벽 3시 30분쯤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층 출국장 의자에서 잠시 노숙(??)을 한 후

아침 일찍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블라디보스토크역으로 출발했다.


1층 입국장 오른쪽(화살표 방향)으로 문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 간다.





-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철도 시간표 및 매표소 -



블라디보스토크공항

07:42, 08:31, 10:45, 13:15, 17:40


블라디보스토크역

07:10, 09:02, 11:51, 16:00, 18:00


소요시간은 54분이며

1일 5회씩 왕복운행하고 있다.



-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철도 기차표 -



기차표가 영수증처럼 보인다.

1인당 기차 요금은 250루블이다.


기차표 뒷면의 바코드를

개찰구에 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철도 기차-



대기중인 기차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일반석에 탑승했지만 비즈니스석도 있다.


인증샷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출발시간이 다가올수록

탑승객의 숫자도 늘어갔다.


공항기차가 출발한 후

승무원이 돌아다니면 기차표 검사를 한다.

* 기차표는 버리면 안된다 *





- 블라디보스토크역 -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이국적이다.


마침내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했다.

개찰구를 지나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밖으로 나왔다.


모든것이 처음엔 낯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낯설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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