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마을안길 순환버스 운행시간표(동천항, 하우목동항)



우도는 마을안길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우도 동천진항 마을안길 노선도

우도 하우목동항 마을안길 노선도



우도 마을안길 순환버스 운행시간표(동천진항)

우도 마을안길 순환버스 운행시간표(하우목동항)



위 시간표는 계절별에 따라

첫차 막차 시간이 변경된다.

우도가는 배 운항 시간안내



우도를 가기 위해서는

성산포항과 종달항에서 배를 이용해야 한다.





섬중에 으뜸, 우도


제주의 8개 유인도 중

가장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이 우도이다.




- 우도 입도 총괄 요금표 -



성산항에서는

아침 8시에 우도행 배가 시작된다.


대체로 추가운항되며

시간표를 기준으로 10~30분 간격으로 운항된다.


특히 태풍, 풍랑주의보, 안개 등

기상악화시 운항이 중단된다.






승선신고서를 작성한 후

매표를 할때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운항시간 안내 --- 클릭




- 천진항, 하우목동항 우도출발 운항시간표 -



우도 천진항, 하우목동항에서

성산포항 운항시간표이다.



- 하우목동항~종달항 운항시간표 -



우도 하우목동항과 종달항 운항시간표이다.

2019년 제주 백패킹 2~3일차 - 협재해변



2019년 05월28(화) ~ 06월 04일(화)

7박 8일 일정으로 제주 백패킹 여행을 다녀왔다.





하룻밤의 추억을 그대로 남겨두고 

이호테우해변을 벗어나 현사마을로 진입했다.


삶이란 안 가본 길을 따라

무작정 한평생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고운 모래

애메랄드 빛 바다

비양도


202번 버스를 타고 협재해변에 왔다.


눈으로 보고 있으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그대로 빠져 버린다.






3년전 여름, 그 장소!!!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나는 당당히 마주하고 비박지를 선택했다.


블랙야크 셰르파의 제주백패킹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

Blackyark sherpa's liberal imagination on Jeju backpacking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나에게 기쁨이 스며들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일몰을

또 어디서 볼수 있겠는가??


지금 이순간을 즐기자.






조용히 눈을 감고 일몰을 감상했다.


모두가 떠난 적막한 협재해변에

일몰보다 더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낮과 밤의 기온차로 인해

주변이 차가운 이슬로 덮혀버리고 있다.


신비로운 장면이다.





해는 동쪽에서 떠서

해는 서쪽으로 진다


오늘 아침에도 변함없이 해는 동쪽에서 떴다.

지구가 자전을 멈추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다.






나에겐 자연에 맞서는 생존본능이 있다.


한번 깨어난 곳에서는

절대로 두번 다시 잠들지 않는다.


나는 정착하는 백패킹을 동경하지 않는다.

2019년 제주 백패킹 1~2일차 - 이호테우해변



2019년 05월28(화) ~ 06월 04일(화)

7박 8일 일정으로 제주 백패킹 여행을 다녀왔다.





심란한 마음을 다 잡으려고

무작정 배낭을 꾸려 제주에 왔다.


오늘부터 제주도를 서에서 동으로

일주여행을 하면서 백패킹 여행을 할 예정이다.





나는 해마다 여름과 겨울 제주도를 찾는다.


여름에는 백패킹 여행을 다니고

겨울에는 방어회를 먹고 제주 오름여행을 다닌다.







청주공항에서 마지막 비행기로 제주에 왔다.

바로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해변에 왔는데 벌써 오후 10시가 넘었다.


2년만에 다시 찾은 이호테우해변!!!


예전과 달리 뭔가 삭막해보이는

소나무숲 한가운데에 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소가스)가 있을까??

(이소가스)가 없을것 같은데...


해변 앞 편의점에 갔지만

예상은 언제나 적중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제주막걸리와 캔맥주가 남아 있다.


어둠속에 들리는 밤바다의 파도소리를 안주삼아

제주 백패킹의 첫날밤을 보내고 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제주는 덥겠지!!!' 

란 생각으로 일부러 침낭을 가져오지 않았다.


아침기온은 서늘했다.


나의 이런 예상은

하룻밤만에 처참히 깨지고 말았다.


그 덕분에 먼동이 트기전에

나는 강제 기상을 하게 되었다.







사라봉너머로 먼동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나 혼자만이 한적한 이호테우해변에서

조용한 하루를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고 있다. 


이번 제주 백패킹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이다.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왜 어제밤에 삭막함을 느꼈는지 알게되었다.


국유지내 무단점유 텐트 자진철거 안내문이 있다.

더이상 이곳에서 비박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나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이곳이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하다.

운진항 가파도/마라도 배 시간표



운진항에서는 가파도와 마라도를 갈 수 있다.



- 운진항 가파도/마라도 정기여객선 대합실 -



운진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646-21에 위치하고 있다.



- 승선신고서 -


- 대합실 -



운진항 대합실에 들어서면

우선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신분증은 탑승이 불가하기때문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 가파도 배 시간표 및 요금 -



수평선고 하나인 듯 나지막한 섬~

가파도는 제주의 옛모습을 간직한 가오리 형태의 섬이다.


일반왕복요금이 12,100원이고

운진항에서 1일 7회 운행되고 있다.

(가파도에서 1일 5회 운행)





- 마라도 배 시간표 및 요금 -



국토 최남단 섬!

마라도는 운진항에서 11km, 가파도에서 5.5km 떨어져 있고

섬 전체가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며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일반왕복요금이 17,000원이고

운진항에서 1일 8회 운행되고 있다.

(마라도에서 1일 6회 운행)



- 마라도 배 승선권 -



마라도행 배편을 카드로 구매했다.

요금을 지불하면 3장의 종이를 준다.


카드매출전표

승선권(파란색) --- 운진항~마라도

승선권(분홍색) --- 마라도~운진항




- 승선장 -



출발 10분전에

대합실을 나와 승선장으로 향했다.


1번이 마라도행 승선장

2번이 가파도행 승선장


마라도행 배에 타기전에

필히 승선권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소요시간은 가파도까지는 15분

마라도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된다.

청주국제공항 대중교통 시간표(2019.05.29)



청주공항을 가는 방법은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청주공항-대전복합터미널 버스시간표

및 청주공항-유성터미널 버스시간표

청주공항-서울방면(센트롤, 남부, 코엑스) 시간표

및 청주공항-인천 터미널 시간표

청주공항-천안터미널 시간표

청주공항-한국기술교육대(크이아텍)터미널 시간표

청주공항-진천터미널 시간표

청주공항-증평터미널 시간표

청주공항-충주터미널 시간표

충북혁신도시-진천터미널-청주공항-유성터미널 시간표

[완도여행]생일도 여행2 - 백운산 산행



4월 17일~19일, 2박 3일동안

완도 섬 중의 하나인 생일도에 다녀왔다.


좀처럼 보기 힘든

맑고 화창한 날씨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생일도의 아침은

바닷물의 잔잔한 출렁임만큼 고요하다.


때론 인적이 너무 드물어서

적막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오늘도 이 날씨 그대로

유지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서성항 부두 뒷동산에는

200년생 해송이 있는데 생일송이라 부른다.


생일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두팔 벌려 맞이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지금도 신령스런 나무로 여겨

매년 제를 올리고 있다.




- 2018. 01. 일출공원 사진 -


- 2019. 04. 일출공원 사진 -



유출마을에서 임도를 타고

학서암을 지나 일출공원에 왔다.


이곳은 백운산 등산로의 출입구이며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초반부터 급경사지이다.

천천히 걸을 수밖에 없다.


중턱 바위에 앉아

용출마을과 바다를 내려다 보았다.


어느새 주변이 뿌옇다.


유목민의 삶을 사는 지리산고무신 '박무열'은

오늘도 고무신을 신고 나와 함께 산행을 하고 있다.







일출공원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편도 700m라 금새 능선에 올라섰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주변을 두루 둘러보며 백운산 정상으로 향했다.







생일도 백운산에서

BAC 섬산행 인증을 했다.


이른 아침에 백운산에 올라서 그런지

심신이 한결 편안한 느낌이 든다.


신비의 산으로 알려진 백운산은

생일도 중앙에 우뚝 솟은 산이다.


맑은 날에는 정상 서면에서

제주도까지 바라보일 만큼 조망이 뛰어나다.





지리산 고무신 '박무열'

오늘도 변함없이 고무신 인증샷을 남긴다.


산, 바다, 섬 등


그가 다녀간 모든 곳에는

독특한 그만의 고무신 인증샷이 있다.






유목민은 한번 깨어난 곳에서

두번 다시 잠들고 싶어하지 않는다.


유목민은 가난할지언정

정착하는 삶을 동경하지 않는다.


그가 바로 지리산고무신 '박무열'이다.






저 멀리 학서암이 내려다 보인다.


백운산 자락에 자리잡은 학서암은

학이 사는 상스러운 절이라고 하여 학서암이라고 부르고 있다.


열정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Passion makes everything possible.

[완도여행]생일도 여행1 - 금머리갯길



4월 17일~19일, 2박 3일동안

완도 섬 중의 하나인 생일도에 다녀왔다.


아침 7시. 대전을 출발한 나는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를 잠시 다녀온 후

11시 40분 배를 타기 위해 당목항에 왔다.






생일도를 가기 위해서는

완도군 약산면 당목항에서 생일도(서성항)을 운항하는

완농페리호를 타야 한다.


생일도매표는

출항시각 40분전에 매표를 시작하고

1일 왕복 8회가 운행되고 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회이상 생일도를 찾고 있다.


배를 타고 약 25분후에

생일도(서성항)에 도착을 했다.


지붕에 케익모양의 상징물이 있는

서성합 대합실과 그 뒤의 생일송이 우리를 반겨준다.






서성항에서 생일면사무소 방면으로 가다보면

서성마을이 위치하고 그곳에 생일민박식당이 있다.


생일도의 숙소는 바로 이곳이다.


예전에는 횟집이었고

2년전부터 중국집으로 바뀌었다.


이곳에서 짜장면과 짬뽕으로 첫끼를 해결했다.








섬의 해안을 따라 일주도로가 이어지다 중간에 끊겼다.


용출마을에서 금곡마을까지는 급경사지 벼랑이라

도로를 만들지 못하고 중단되었기에 생일도 최고의 절경을 지닌 트레킹 코스가 생겼다.


우리가 제일먼저 찾은 곳은 금머리갯길이다.


금머리갯길은 용출마을에서 금곡해수욕장까지

약 4km의 옛길이며 황홀한 바다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금머리갯길에는 자생 꾸지뽕나무 군락지가 있다.


숲길전문가로서 전체노선에 노면정리가 필요하고

특히, 너덜지역의 돌붙히기를 보완작업해야 할 듯 하다.


풍경은 좋으나 걷기에는 조금 불편한 길이다.








곶처럼 튀어나온 바위가 칼바위이다.

칼바위는 생일섬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낚시 포인트이다.


고사목들이 기암위에 그대로 엎어져 바닷바람을 맞고 있다.


산에서 흘러내린 거대한 돌무더기 너덜지대에는

동백 수백그루가 군락을 이뤄 붉은 꽃을 피우고 있다.


어느새 금곡해수욕장에 도착한 것이다.


조개껍데기가 부서져 쌓인곳으로

백사장을 거닐면 스폰지 위를 걷는 느낌이 들 정도로 포근하다.


최근에 개발하여 편의시설은 부족하나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면 이보다 좋은 해수욕장은 없을 듯 하다.




아침식사

도시락

감성돔

매운탕



섬이란 특수성때문에

생일도에 몇개 없는 식당들은 일찍 문을 닫아버린다.


그나마 늦게까지 영업하는 서성항 바로 앞 월드식당에서

아침 1회, 점심 도시락 1회, 저녁 2회를 먹었다.


우리에겐 선택의 폭은 없었다.


뽀얀 매운탕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맛이다.

국물이... 국물이... 아주 끝내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