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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 맛집/제주도

[제주맛집]정성듬뿍제주국 - 각재기국, 장대국 등

배고픈한량 2019. 2. 3. 15:56

[제주맛집]정성듬뿍제주국 - 각재기국, 장대국 등



저녁을 먹으면서 TV를 

요량으로 정성듬뿍 제주국에 갔다.


오늘은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다.






정성듬뿍제주국의 전화번호는 064-755-9388이고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무근성7길 16(삼도2동 1069-2)이다.






일요일은 휴무이고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9시까지이다.

(쉬는 시간은 오후 3시 ~ 오후 5시 30분)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라 손님은 없었는데

나는 오히려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주저없이 각재기국과 막걸리를 주문했다.

음식들이 비싸지 않고 저렴한 편이다.


처음 먹게 되는 각재기국이라서

가슴 한편이 끊임없이 두근두근 떨려왔다.







아주 오래전인 대학시절,

중국집에서 흔히 보았던 주전자가 컵과 함께 놓였다.


보리차는 아니었고

아마도 결명자차여서 놀랐다.


잠시 후

먹을 만큼만 접시에 담겨져 나온

정갈한 기본 반찬에 또 한번 놀랐다.






뚝배기에 팔팔 끓고 있는 각재기국은

완벽한 각재기국 한상차림으로 식탁에 자리했다.


각재기란 전갱이과의 바닷물고기로서

전갱이의 제주 사투리적인 표현이다.





물이 끓으면 손질한 생선을 넣고

한소금 끓으면 배추와 풋고추를 넣어 다시 한 번 끓인다.


이때 배추는 손으로 뜯어 넣든가

어린 배추인 경우에는 통째로 넣기도 한다.


이렇게 끓인 각재기국은

국물 맛이 시원하고 개운하다.






두툼한 살점을 상추에 싸서 먹었다.


기본반찬이 각재기국과 어울려

제주의 토속적인 미각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주 좋았다.


음식을 남기면 안되다는 평소 소신대로

안 먹을 음식은 처음부터 손을 대지 않았고

나머지 음식은 모두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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