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수 TIP - 구글 오프라인 지도 다운받기



1997년 7월에 한달동안 베트남 하노이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후로 정확히 20년 3개월만인 지난 10/29~11/9일까지

12일간의 베트남 북부지역(하노이, 사파, 닌빈, 깟바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감회가 무척이나 새롭습니다.





일년에 서너 차례는 해외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해외에 나갈때마다 남들 다 하고 다닌다는

유심칩 구매나 해외로밍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구글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아 사용합니다.

지금껏 경험으로 아무 불편함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동남아시아 어디든 와이파이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데이터사용에 큰 불편함이 없고 카톡(보이스톡)으로 전화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유심칩을 구매하지 못했다고 절대로 안절부절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해외여행의 필수 TIP인

구글 오프라인 지도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구글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폰,

Samsung Galaxy S6 edge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잘 모르고 계셨다면...

천천히 이 글을 읽어보시고 해외여행시에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기본적으로 구글지도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혹시 없다면...

Play 스토어에서 구글지도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아이폰은 APP 스토어에서 구글지도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구글지도 어플리케이션을 클릭하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검색창에 본인이 가는 나라의 도시이름을 입력한 후 검색합니다.

(저는 베트남 하노이를 입력했습니다.)


지도 하단에 하노이란 도시이름이 큰 글씨로 나타나게 됩니다.

도시이름을 클릭합니다.





도시이름을 클릭하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아무런 망설임없이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지역을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라는 글과 함께 지도가 나타납니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사용하여 지도영역을 조절합니다.

(지도영역에 따라 지도 용량의 크기가 다릅니다.)


지도의 크기조절이 끝났다면

하단의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지도 다운로드가 끝나면

위 사진의 검색창 왼쪽편의 화살표가 가르키는 모양을 클릭합니다.


한자의 석삼자 모양과 비슷합니다.

겁내지 말고 천천히 클릭합니다.ㅋㅋ





화살표가 가르키는 모양을 클릭하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모양이 나타납니다.


오프라인 지역을 클릭합니다.





오프라인 지역을 클릭하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지역 1

62M*업데이트하지 않을 경우 12월 10일 만료

(오프라인 지도의 유효기간은 30일입니다.)


다운로드한 지역의
지역 1을 클릭합니다.




지역 1을 클릭하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다운받은 오프라인 지도가 30일이 지났을 경우에는 업데이트를 누르면 됩니다.)


오른쪽 상단의 연필모양을 클릭합니다.





연필모양을 클릭하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지역 이름 변경하고 저장을 클릭합니다.
(저는 지역 1에서 하노이로 바꿨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외여행지의 도시별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아두면

오프라인 지역의 다운로드한 지도 이름을 선택하여 맘껏 지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탐색, 교통정보, 대중교통을 클릭하면

오프라인 지도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지도의 특성상 상세정보는 볼 수 없다는 한계는 있습니다.)


저는 탐색의 음식점, 카페 검색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길찾기는 도보검색보다는 자동차로 선택하여 검색하면 됩니다.





해외 로밍을 하지 않았다고,

유심칩을 구매하지 못했다고,

절대로 고민하지 마십시요.


구글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아 두면

데이터 사용없이도 아주 편하게 구글지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 이동방법



1년여만에 인천공항을 이용하다보니 생소한 경험을 했습니다.


진에어가 저가항공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으로 이동하여 102Gate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비행기를 타야했습니다.


진에어 3층 E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할때

102Gate 탑승동으로 가는 방법을 아느냐고 물어서 안다고 말했습니다.ㅋㅋ

그땐 이 말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대답한 것입니다.





자동출입국심사를 통해 출국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면세점도 구경하고 간단히 식사도 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탑승동 셔틀트레인 타는곳을 발견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물어봤더니 101~132Gates를 통해 출국하는 분들은

이곳을 통해 여객터미널에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15~20분여 걸린다면서...






오후 5시 30분 비행기 탑승이라서

아주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30분전에 탑승동으로 향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셔틀트레인을 탈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마치 여느 대도시의 지하철을 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하철을 타듯

줄을 서서 기다린 후 셔틀트레인을 탔습니다.


지하철과 똑같습니다.ㅋㅋ

제가 너무 틀별한 것을 기대했나 봅니다.






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으로 이동하여

101~132Gates로 출국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방법



자동출입국심사란

사전 등록한 사람에 한하여 무인 인증으로 출입국심사를 진행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심사관의 대면심사를 생략하고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해 간편하게 출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여권에 한번이라도 더 도장을 받기 위해서

그동안 자동출입국심사를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해외를 나갈때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대면심사의 지루함을 피하려고

10월 3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하기 전에 자동출입국등록을 신청했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복수여권을 소지하고 인천공항 3층 F카운터 앞의 법무부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법무부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의 운영시간은 06:30 ~ 19:30 입니다.






사람이 많을 경우는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 입구에 차례로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됩니다.





자동출입국심사의 등록절차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여권을 제시하고 양손 검지지문과 안경을 벗은 얼굴사진을 등록하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불과 1분내외입니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을 마치면

여권 맨 뒤장에 사진과 같은 자동출입국심사증이 붙여져 있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 이용방법은

1. 여권사진을 펼쳐서 판독기에 인식시킵니다.

(판독이 끝나면 첫번째 문이 열립니다.)

2. 등록한 손가락 지문을 인식시킵니다.

3. 정면의 카메라를 바라봅니다.

(판독이 끝나면 두번째 문이 열립니다.)


소요시간은 불과 30초 내외입니다.

국제운전면허증

 

 

194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체결된 ‘도로교통에 관한 협약’에 기초한 것으로 국제운전면허증 소지자는 가맹국에서 운전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1년 이상 계속하여 외국에 체류하는 중에 대리인을 통해 국제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미국 등 대부분의 외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경우, 자국의 운전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지참해야 합니다.

 

 

 

 

 

해외여행시 렌터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운전면허시험장까지 가서 발급을 받아야 했지만
최근들어 거주지의 가까운 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난 대전에 살고 있으니

당연히 대전둔산경찰서 민원봉사실로 갔습니다.


당연히,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구비서류가 필요합니다.

여권, 운전면허증,

여권용사진(3.5cm*4.5cm) 또는 칼라 반명암판 1매(3cm*4cm),

수수료(8,500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서

 

 

 

 

우선, 민원봉사실 한쪽에 비치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양식을 찾습니다.

 

 

 

 

일본에서는 외국인으로 등록되어 거주하는 자가 출국하여 외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교부받고

당해 출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일본에 재입국한 경우에는 국제운전면허증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1971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제네바 협약국 93개국에서 발급받은 국제면허증으로 한국 내에서 입국일로부터 1년간 운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제네바 협약국에서는 입국일로부터 1년간 운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면허 결격기간 중에 외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국내에서 운전할 수는 없습니다.

 

 

 

 

꼼꼼하게 서류를 먼저 작성한 후
번호표를 뽑고 잠시 기다리면 됩니다.

 

불가피하게 대리인이 신청하게 될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이 필요하다.

 

 

 

 

사진은 신청서에 붙이지 말고 그냥 제출하면 됩니다.

반드시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띄워쓰기를 포함하여 동일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의 영문이름 철자와 여권상의 영문 철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또는 국제운전면허증의 서명이 여권의 서명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도 국제운전면허증의 효력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접수 번호가 울리면
서류를 접수하고 수수료를 결제한 후
10여분 기다리면 국제운전면허증이 발급되어 나옵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수수료 8,500원을 현금이 아닌 자기명의의 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경찰서는 현금을 받지 않는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보통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서 접수 후 10분~30분 이내에 발급이 완료됩니다.

 

 

 

 

발급이 완료되면

여권상과 국제운전면허증의 영문이름과 띄워쓰기가 같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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