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 토요일 계절은 가을이지만 기온은 여전히 여름이었다. 나는 계룡산을 찾았다. 천정골에서 등산을 시작한 후 큰배재, 남매탑, 삼불봉, 자연성릉, 관음봉, 은선폭포, 동학사로 하산을 했다. 주말이라 등산로는 오가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숲속 나뭇잎은 여전히 녹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10월 27일 목요일 날씨가 화창한 가을날이라 오랜만에 다시 계룡산을 찾았다. 자동차를 타면 10분 남짓한 거리이지만 버스를 타도 동학사 종점까지 15분이면 도착한다. 습관적으로 천정골로 등산을 시작했다.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을씨년스럽다. 나뭇잎 떨어진 숲에는 무수한 낙엽들이 뒤엉켜 층을 이루고 있다. 계곡에 떨어진 낙엽은 물길을 가로막고 등산로는 낙엽 밟는 감촉과 함께 부스럭 마른 소리가 났다. 나무의 잎은 ..

[황정산 자연휴양림 - 석화봉] 편의점 커피를 마신 후 차에 탑승했다. 황정산 자연휴양림으로 목적지를 설정했다. 차는 단양을 벗어나 한적한 도로를 달렸다. 대강면을 지나 황정리에 들어섰다. 대흥사를 지나 구불구불한 숲속 도로를 천천히 운전 중이었다. 눈으로 확인된 것은 두 마리였다. 머리는 검은색이고 가슴 주변으로 금빛 노란빛을 띠고 있었다. 한 마리는 산 경사지의 콘크리트 축대벽을 타고 내려오고 있었고, 다른 한 마리는 도로를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바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담비였다. 나는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 차량 소리에 놀랐던지 단비는 혼비백산하여 숲으로 달아났다. 나는 지금까지 단비를 5번 정도 목격했다. 모두 다 깊은 산속 인적이 드문 장소였다. 도로변에서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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