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시간이 정지한 것 같은 서울도심 한 복판에 '북촌'이라는 과거동네가 있습니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이름에서 '북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진 곳으로 이름도 정겨운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그리고 삼청동이 있습니다.

 

 

 

 

북촌에는 재동관광안내소, 정독관광안내소, 북인사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안내소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어, 한국어 등으로 된 북촌의 관광안내도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북촌 관광안내도에는 추천코스가 표시되어 있는데

북촌의 특색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북촌의 백미인 북촌 8경중 1경과 2경이 빠진 코스입니다.

 

이번 북촌 여행은 북촌 관광안내도 추천코스를 이용하였고 추후 북촌1경과 북촌2경은 시간은 내어 따로 가 보았습니다.

왜 추천코스에 북촌1경과 북촌2경이 빠지게 되었는지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북촌8경 북촌의 특색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북촌의 백미!!

 

 

 

 

돌담 너머로 보이는 창덕궁의 전경은 북촌 1경입니다.

북촌문화센터에서 나와 북촌길 언덕을 오르며 펼쳐집니다.

 

 

 

 

창덕궁 돌담길을 따라가면 다다르는 골목 끝인 원서동 공방길은 북촌 2경입니다.

왕실의 일을 돌보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한옥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가회동 11번지 일대는 북촌 3경입니다.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공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회동 31번지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점은 북촌 4경입니다.

수많은 기와 지붕과 함께 북촌 꼭대기 이준구 가옥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밀집 한옥의 경관과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

가회동 골목길(내림)은 북촌 5경입니다.

 

 

 

 

적극적인 한옥지원사업으로 한옥이 잘 보전되어 있습니다.

 

 

 

 

 

한옥 지붕 사이로 펼쳐지는 서울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가회동 골목길(오름)은 북촌 6경입니다.

 

 

 

 

처마 끝 사이로 보이는 서울 시내 전경이 북촌 산책의 백미를 손꼽힙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골목인

가회동 31번지는 북촌 7경입니다.

주민들의 친근한 일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화개1길에서 삼청동길로 내려가는 돌계단길인

삼청동 돌계단길은 북촌 8경입니다.

 

 

 

 

커다란 암반 하나를 통째로 조각한 독특한 조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축대를 사이에 두고 윗동네에는 한옥마을이 아랫동네에는 현대식 거리가 어우러져 현대와 과거의 정다운 공존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북촌한옥마을은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생활공간입니다.

 

 

 

 

모두가 즐거운 북촌 나들이가 되기 위해서는

* 고성과 장난 촬영 등으로 시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합니다.

* 확성기나 마이크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열려진 집 문 틈새로 몰래 촬영하지 않습니다.

 

 

 

 

북촌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전통공예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북촌에는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지인 황금알식당도 있습니다.

 

북촌 관광안내도에 표시되어 있는

모든 공방, 한옥체험살이, 박물관, 갤러리는 관광객의 화장실 사용에 동참하신 나눔화장실 참여 사업장이 있습니다.

깨끗하게 사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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