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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 이동방법



1년여만에 인천공항을 이용하다보니 생소한 경험을 했습니다.


진에어가 저가항공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으로 이동하여 102Gate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비행기를 타야했습니다.


진에어 3층 E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할때

102Gate 탑승동으로 가는 방법을 아느냐고 물어서 안다고 말했습니다.ㅋㅋ

그땐 이 말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대답한 것입니다.





자동출입국심사를 통해 출국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면세점도 구경하고 간단히 식사도 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탑승동 셔틀트레인 타는곳을 발견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물어봤더니 101~132Gates를 통해 출국하는 분들은

이곳을 통해 여객터미널에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15~20분여 걸린다면서...






오후 5시 30분 비행기 탑승이라서

아주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30분전에 탑승동으로 향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셔틀트레인을 탈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마치 여느 대도시의 지하철을 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하철을 타듯

줄을 서서 기다린 후 셔틀트레인을 탔습니다.


지하철과 똑같습니다.ㅋㅋ

제가 너무 틀별한 것을 기대했나 봅니다.






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으로 이동하여

101~132Gates로 출국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