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세부, 보홀여행 일정 여행 준비물, 여행 경비



2019년 06월30(일) ~ 07월 08일(월)

7박 9일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와 보홀여행을 다녀왔다.


블랙야크 마운틴북 Multi Challenge 아웃도어 행사를 겸하여

여행과 수상, 수중스포츠가 접목된 복합아웃도어 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목적이다.



- 보홀, 알로나비치 -



일정소개

먼저 간략한 일정에 대해 소개하겠다.


1. 06월 30일(일)

비행기, 택시이용


* 인천국제공항(07:30) → 막탄세부국제공항(11:20), (-1시간 시차)

* 막탄세부국제공항 → MGDIVE RESORT


MGDIVE RESORT

스킨스쿠버 오픈워터(OPEN WATER) 교육 1일차


2. 07월 01일(월)


MGDIVE RESORT

스킨스쿠버 오픈워터(OPEN WATER) 교육 2일차

OPEN WATER SCUBA DIVER 취득


3. 07월 02일(화)


MGDIVE RESORT

스킨스쿠버 어드밴스(ADVANCED) 교육 1일차


4. 07월 03일(수)

자가용 이용


MGDIVE RESORT

스킨스쿠버 어드밴스(ADVANCED) 교육 2일차

ADVANCED SCUBA DIVER 취득


* MGDIVE RESORT → RANA HOTEL(세부시티)


5. 07월 04일(목)

페리, 지프니


* 세부시티투어(산페드로 요새 등)

* 세부시티(RANA HOTEL) → 보홀(CAPTAINS LODEG AND BAR)

* 팡라오섬 알로나비치 야경


6. 07월 05일(금)


* 팡라오섬 알로나비치


7. 07월 06일(토)

공항버스, 페리


보홀(CAPTAINS LODEG AND BAR) → 세부시티(RANA HOTEL)

* 세부시티투어(산토니뇨 성당, 마젤란 십자가, 카본시장 등)

* 아얄라몰


8. 07월 07일(일)

공항버스


* 아얄라몰(쇼핑, 마사지 등)

* SM CITY MALL(쇼핑, 저녁식사 등)


SM CITY MALL → 막탄세부공항


9. 07월 08일(월)

공항버스


막탄세부국제공항(01:20) → 인천국제공항(07:05), (+1시간 시차)



- 세부시티, 산토니뇨 성당 -



여행 준비물

필리핀 세부, 보홀여행 준비물에 대해 소개하겠다.


- 필수

여권, 항공권바우처(막탄세부공항 출국장 입구에서 확인, 공항이용료 850페소),

각종 예약바우처 신용카드, 현금($)


- 의류

반팔, 반바지, 래쉬가드(수영복), 속옷, 운동화, 아쿠아슈즈(슬리퍼) 등


- 위생

세면도구(개인 칫솔, 수건), 화장품(선크림 필수) 등


- 의약품

의약품(상비복욕약, 멀미약,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밴드, 연고 등)


- 기타

가방(40L - 캐리어 불편), 에코백, 책, 필기구, 충전기, 돼지코, 부채, 선글라스 등


- 한국음식

한국식당 많음, 한국 식자재 현지 구매 가능




- 스킨스쿠버 오픈워터(OPEN WATER) 교육 -




- 스킨스쿠버 어드밴스(ADVANCED) 교육 -





- 보홀, 알로나비치 호핑 및 야경 -



여행 경비

7박 9동안의 필리핀 세부, 보호여행 경비에 대해 소개하겠다.

**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및 어드밴스 교육 비용이 포함됨 **


항공권, 숙소, 식비 등 공동경비와 개인경비를 모두 포함하여 1인당 894,336원 사용했다.


[기준환율]

(연초 환율이 좋을때 1년치 여행비용을 달러를 환전해 놓음)


1$ = 1,113.44원

1PHP = 22.33원



- 막탄세부국제공항, 진에어 -

- 택시 -

- 오션젯 페리 -

- 트라이시클 -

- 지프니 -

- 오토바이 -

- 보홀 공항버스 -

- 세부 MYBUS -



[교통비]

1인당 265,280원 



1. 항공권

항공권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 진에어로 예약했다.

필리핀은 무비자로 30일 체류가 가능하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하여 1인당 왕복항공료는 188,600원

항공사의 특가세일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2. 현지교통비

택시, 리조트 픽업차량, 오션젯 페리, 트라이시클, 지프니, 오토바이, 공항버스, MYBUS 등


여행전 클룩(www.klook.com/ko)을 이용하여

보홀행 오션젯 페리 왕복권을 23,390원에 예약했다.


현지 교통은 현금을 사용했다.

1인당 현지교통비는 1,235PHP(27,578원)


3. 국내교통비

기차와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집과 공항을 오고 갔다.

1인당 국내교통비는 29,900원




- 막탄섬, MGDIVE RESORT 1인실 도미토리 -


- 세부시티, RANA HOTEL 더블룸 -



- 보홀 팡라오섬, CAPTAINS LODGE AND BAR 더블룸 -



[숙박비]

1인당 153,420원 



1. MGDIVE RESORT 도미토리 1인실 - 막탄섬, 3박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어드밴스 교육)

1일 17$(조식 제공) * 3일 = 51$(56,786원)


2. RANA HOTEL 더블룸 - 세부시티, 2박

16,475(아고다 CASH 사용) + 23,138 = 39,883원


3. CAPTAINS LODGE AND BAR 더블룸 - 보홀 팡라오섬, 2박

아고다 할인권 사용 = 56,751원


숙소예약은 아고다 앱을 이용했다.



- 필리핀식 아침식사1 -

- 필리핀식 아침식사2 -

- 국수 -

- 제육볶음(한식) -

- 오므라이스(한식)

- 통닭구이와 훈제 삼겹살 -

- 꼬치구이 -

- 꼬치튀김 -

- 과일음료 -

- 망고튀김 -

- 칵테일(말리뷰 파인애플) -

- 피자(치즈) -

- LEMLEY 볶음밥과 볶음면, 오이레몬레이드 -

- 과일 -

- 필리피노 식당(레촌, 시니강) -

- 말린망고 등 선물 -



[식비]

1인당 122,592원 



필리핀 세부, 보홀여행 중

 삼시세끼는 현지의 로컬맛집에서 해결했다.

(일부 한식당)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금액이 들지 않아서

여행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1인당 선물포함 식비는 5,490PHP(122,592원)를 사용했다.



- 산페드로 요새 -

- 마사지(MOTHER'S TOUCH) -

- OPEN WATER SCUBA DIVER -

- ADVANCED SCUBA DIVER -



[기타비용]

1인당 353,044원 



1. 호텔 팁, 산페드르 요새 입장료, 마사지 등

1인당 320PHP(7,146원)을 사용했다.


2. 스킨스쿠버 교육비(4일)

사전 예약금 : 11,866(예약당시 NAVER 기준환율으로 10$)

OPEN WATER(150$) + ADVANCED(160$) = 310$


예약금을 제외한 300$를 결제함

1인당 스킨스쿠버 교육비용은 300$ + 11,866원 = 345,898원



- 막탄섬 바닷가 -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To Challenge at new things always makes me thrilled


함께 할 수 있다

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는 듯 하다.


행복을 찾아 우리 모두 여행을 떠나보자!!!

2019년 제주 백패킹 1~2일차 - 이호테우해변



2019년 05월28(화) ~ 06월 04일(화)

7박 8일 일정으로 제주 백패킹 여행을 다녀왔다.





심란한 마음을 다 잡으려고

무작정 배낭을 꾸려 제주에 왔다.


오늘부터 제주도를 서에서 동으로

일주여행을 하면서 백패킹 여행을 할 예정이다.





나는 해마다 여름과 겨울 제주도를 찾는다.


여름에는 백패킹 여행을 다니고

겨울에는 방어회를 먹고 제주 오름여행을 다닌다.







청주공항에서 마지막 비행기로 제주에 왔다.

바로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해변에 왔는데 벌써 오후 10시가 넘었다.


2년만에 다시 찾은 이호테우해변!!!


예전과 달리 뭔가 삭막해보이는

소나무숲 한가운데에 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소가스)가 있을까??

(이소가스)가 없을것 같은데...


해변 앞 편의점에 갔지만

예상은 언제나 적중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제주막걸리와 캔맥주가 남아 있다.


어둠속에 들리는 밤바다의 파도소리를 안주삼아

제주 백패킹의 첫날밤을 보내고 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제주는 덥겠지!!!' 

란 생각으로 일부러 침낭을 가져오지 않았다.


아침기온은 서늘했다.


나의 이런 예상은

하룻밤만에 처참히 깨지고 말았다.


그 덕분에 먼동이 트기전에

나는 강제 기상을 하게 되었다.







사라봉너머로 먼동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나 혼자만이 한적한 이호테우해변에서

조용한 하루를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고 있다. 


이번 제주 백패킹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이다.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왜 어제밤에 삭막함을 느꼈는지 알게되었다.


국유지내 무단점유 텐트 자진철거 안내문이 있다.

더이상 이곳에서 비박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나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이곳이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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