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노닐다카페게스트하우스



우도 비양도에서 백패킹 둘째날입니다.


서귀포자연휴양림 편백나무 야영장에서

만난 분이 소개해준 노닐다카페를 방문하기 위해서 천진항으로 향했습니다.





조금전까지 흐렸던 날씨는 어느새 사라지고

화창하고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로 변하다보니

노닐다카페로 향하는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졌습니다.






천진항에 위치하고 있는

노닐다카페게스트하우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84-3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숙박했던 게스트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여성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장님은 부재중이시라

카페 매니저가 우리를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정수기의 물을 마시면서 실내를 두리번거렸습니다.






탁자위에는 커피와 머핀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노닐다게스트하우스 숙박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편안한 분위기속에

노닐다 가려고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머핀을 공짜로 주셨습니다.






벽에는 다양한 사연들을 간직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요제 CD, 발라드 CD, 클래식과 팝송 CD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 다양한 소품들이 놓여진

 노닐다카페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모습입니다.







조식을 먹은 숙박객들이 떠나가고

노닐다카페를 우리가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시간까지 약 2시간 30분을

노닐다 카페에서 멍때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노닐다 카페안에서

방충망 사이로 보이는 카페밖의 풍경입니다.


갑자기, 파라솔 그늘아래에서

차를 마시면 책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위기에 처한 고래들

우도에 노닐다


무크지도 있습니다.

수익금은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커피류,

차류,

아이스크림류,

머핀과 피자까지

노닐다 카페의 메뉴는 다양합니다.


유유자적


아마도 이번 제주도 테마 백패킹 여행중에서

속세를 떠나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로우며 편안하게 삶을 느껴본 순간이었습니다.


카메라와 휴대폰 뱃터리도 충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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