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야요이켄(YAYOI) - 일본식 가정식 등



길게 느껴졌지만, 실제로는 짧았던

홋카이도 여행 중 삿포로에서의 첫날이 지났습니다.






JR 인 삿포로-에키 미나미구치에 숙박하면서

900엔인 야요이켄의 조식정식을 신청했습니다.


4가지 정식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조식은 오전 6시 ~10시(마지막 주문 9시 30분)까지 입니다.






야요이켄(YAYOI)은

JR 인 삿포로-에키 미나미구치와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전 5시 40분. 이른 아침입니다.

여행을 오면 아무리 피곤해도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대욕장에서 샤워를 마치고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야요이켄으로 갔습니다.


야요이켄은 넓고 깨끗합니다.

이른 시간이라 조식을 먹는 사람들이 몇분 안되었습니다.


음료, 커피, 차, 요거트, 샐러드 등이

앙부 탁자에 놓여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과 오렌지쥬스를 가지고

한쪽 식탁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탁 한쪽으로는 메뉴판을 비롯해서

젓가락, 소스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요이켄은 조식정식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습니다.


야요이켄의 조식정식 4가지는

연어정식, 고등어정식, 닭고기정식, 서양식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식성에 맞게

연어정식과 고등어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요거트와 샐러드를 가져왔습니다.



연어정식


고등어정식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연어정식과 고등어정식이 나왔습니다.


각각의 정식에 맞는 반찬들도 있습니다.

밥은 무한리필 됩니다.







요거트와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신선하면서도 맛이 아주 좋아 식욕을 더 증진시킵니다.


고등어를 따뜻한 쌀밥에 올려놓은 후

젓가락을 이용하여 김으로 감싸서 먹으니

캬!!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말도 없이 젓가락을 움직였습니다.


고등어 가시를 하나하나 다 발라서 살코기는 다 먹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반찬도 하나도 안 남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아침식사를 꼭 하는 편이라 부담없이 잘 먹었습니다.






향도 좋고 맛도 좋은 원두커피를

종이컵에 가득 부었습니다.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를 마쳤으니

따뜻한 원두커피로 비린내를 없어야 겠습니다.


역시 모닝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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