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피는 4월이다. 갑천 변 벚꽃은 이미 꽃을 피워 벚꽃 터널을 만들었다. 제방에 심어진 샛노란 개나리꽃과 어우러져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새벽 공기는 차갑지 않았다. 식목일을 보내고 다음 날 새벽이 되었다. 밤새 잠들었다 깨기를 반복하다 온몸이 찌뿌드드한 상태로 일어났다. 냉수로 세수를 하고 계절과 어울리는 봄옷을 입었다. 오늘 난 머리털 나고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섬으로 출발했다. 지난 10년 동안 강진, 해남, 완도를 갈 때마다 수없이 지나갔던 그 길이었다. 유성에서 호남고속도로를 달려 정읍IC로 빠져나왔다. ‘띵띵 띵띵’ 내비게이션은 광주까지 가라며 한동안 경고음을 울렸다. 그런 울림을 완전히 무시하고 한갓진 시골길을 달렸다. 어느새 내비게이션도 경로 재탐색을 통해 내 의도를 알아차렸..
나만의 글쓰기/여행이야기
2022. 4. 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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