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으로 배가 결항되어 개도에서 사선을 타고 오후 5시에 백야도로 나왔다. 백야도 정자에서 야영을 한 후 새벽에 첫 버스(28번)를 타고 여수 진남시장에 왔다. 아침 6시 30분 시장은 전날의 분주한 분위기를 말해주고 있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라 진남시장에 문을 연 식당이 거의 없었다.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는 진남시장은 관광객보다는 여수 현지분들이 많이 찾는 시장이다. 이틀 전, 개도 백패킹을 가기 전 진남시장을 돌아봤었다. 천천히 시장을 둘러보며 정찰을 시작했다. 내침김에 화장실도 다녀오고 다시한번 시장을 훑어봤다. 많은 사람이 노린내가 난다고 하겠지만 지금 삶아지고 있는 돼지고기 냄새는 구수(??)했다. 물론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는 무척 배가 고팠다. 나 : '아침식사 됩니까?' 종업원 : ..
국내여행 · 맛집/전라남도
2022. 10. 1. 00:0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뚜벅이
- 베트남여행
- #여행에미치다
- 베트남 북부여행
- 베트남 여행
- 제주백패킹
- 일본여행
- 50대한량의유럽배낭여행
- 대마도 백패킹
- 나에게여행이란
- 마운틴북
- 홋카이도 여행
- 여행을떠나는이유
- 제주여행
- 자유여행가
- 제주맛집
- 명산100
- 유럽배낭여행
- 뚜벅이가 꿈꾸는 세상
- 블랙야크 마운틴북
- 나만의글쓰기
- 대마도 여행
- 유럽여행
- #다르게살아보기
- 여행
- 걷다보니유럽
- #시베리아 선발대
- 50대한량의유럽여행
- 해외여행
- 블랙야크 셰르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