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나가모토 덴푸라 - 튀김 등



덴푸라(天ぷら)는 해산물, 야채, 산채 등에

밀가루를 덧씌워 기름에 뛰긴 일본 요리입니다.


원래는 어개류를 이용한것 만을 뜻하였고

야채를 이용한 것은 쇼진아게 또는 쇼지아게라고 구별해 불렀으나

현재는 총칭하여 덴푸라라고 부릅니다.


고로모아게(衣揚げ)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슈리성을 구경한 후

치넨미사키 공원을 거쳐 오지마섬에 왔습니다.


오키나와 남부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오지마섬의 튀김전문식당인

나가모토 덴푸라에 튀김을 먹으러 왔습니다.


나가모토 센교텐이라고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진 곳입니다.


전화번호 : 098-948-3583

오우지마 mapcode : 232468336*40





오지마섬은 작은 어촌의 섬이며

본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튀김과 회가 인기이며,

휴일에는 식당 앞에 손님들의 행렬이 끝이 없이 이어집니다.







가격은 대부분 65엔(약 700원)입니다.


일본어를 전혀 못하기에

대충 몇가지를 선택했습니다.


대표적인 재료로는

새우, 물오징어, 가지, 꽈리고추, 고구마, 호박 등이고

종류는 한정되지 않고 그때 그때 계절에 맞는 재료를 이용합니다.


단, 육류는 기본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원래는 사진을 못 찍게 한답니다.







옆의 간이 탁자에 앉아서

주문한 튀김의 맛을 보았습니다.


음....


미리 튀겨져 있던거라 차가워서 그런지

명성에 비해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단 한가지 만족스러운 것은

내용물이 정말로 푸짐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