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도 3대 폭포중 하나 - '정방폭포'

 

 

 천지연, 천제연과 더불어

제주도내 3대 폭포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약 1.5㎞ 동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 청소년, 어린이 1,000원입니다.

 

 

 

 

매표소를 지나서

돌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정방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높이 23m의 두 줄기의 폭포가 까만 절벽에서 쏴 하는 장쾌한 폭포음과 시원한 바다와 어울려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폭포 주위의 수직절벽과 노송들이 더해져 예부터 이 경관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십경 중의 하나로 꼽았습니다.

 

 

 

 

돌계단을 내려와서

판석으로 된 숲길을 지나가면 정방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서 높이 23m, 폭 8m, 깊이 5m에 이릅니다.

 

웅장한 폭포음과 쏟아지는 물줄기에 햇빛이 반사되면,
일곱색깔의 무지개가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신비의 황홀경을 연출합니다.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서불(徐 )"에게

동양의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 가서 불로초를 캐어 오도록 하였으나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정방폭포의 절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을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해변을 끼고 높이 솟은 절벽에는

노송이 바다로 나뭇가지를 드리워 넘어질 듯 서 있으며 각종 수목이 울창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