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클럽데이



지난 4월 28일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리조트에서

'2018 블랙야크 클럽데이'가 열렸습니다.






충청 블랙야크 명산 100 도전단

산타 CREW 도전단과 함께 카풀로 무주리조트에 왔습니다.


화창한 날씨때문인지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기대감에 더욱 들떠 보입니다.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정보 포털인 마운틴북을

산행, 걷기, 여행으로 나눠 각각 알파인, 워킹, 트래블 클럽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럽데이는 '블랙야크 클럽'으로 개편 후 진행한 첫 대규모 행사입니다.





2012년 블랙야크 셰르파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을 해서 처음으로 마운틴가이드가 되었습니다.


2013년 명산40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6년동안 블랙야크 셰르파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무주 스키장 슬로프에서는

'BAC 빙고판 완성' 미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깃발 설치를 위해 슬로프를 올라왔습니다.


직접적인 행사참여보다는

도전자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도우미 역할을 했습니다.






행사의 빅이벤트(Big Event)는

'백두대간 에코 트레일'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참가자 모두가 펼친 퍼포먼스입니다.


백두대간 북쪽 끝 백두산에서 남쪽 끝 지리산까지 이어진

한반도 대형을 만들며 하나의 백두대간을 염원하는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밖에도 클럽대항 체육대회, 블랙야크 모델 콘테스트,

히말라야 트랭킹 당첨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클럽데이를 통해 모든 클럽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셰르파는 국내의 멋진 산을 산행한 경험을 공유하며

유용한 정보 제공을 하는 안재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마운틴가이드에서 마운틴셰르파로, 마운틴셰르파에서 캠핑셰르파로,

캠핑셰르파에서 여행셰르파로 보직이 바뀌어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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