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키나발루국립공원 숙소 - LABAN RATA RESTHOUSE



키나발루산 로우봉(4,095.2m) 등정을 위해서

Sutera Sanctuary Lodges를 통해서 2박 3일 패키지로 숙박을 예약했습니다.


키나발루산은 하루 단 135명만 입산허가가 되기때문에 사전에 숙박예약은 필수입니다.

2박 3일의 경우는 바로 예약이 가능하고 1박 2일의 경우는 한달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및 키나발루산 등정 준비물






해발 4,095미터의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 산에 오르려면

반드시 묵어가야 할 산장으로 라반라타는 해발 3,273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건물뒷편으로 가면

라반라타 래스터하우스의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좌측으로 상점이 있고 그 옆이 안내데스크입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면됩니다.

라반라타 래스터하우스의 체크아웃은 오전 10시 30분입니다.


오전 10시 30분이 지나서 체크아웃을 하게되면

시간당 100링킷(27,200원)의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라반라타식당의 운영시간입니다.


저녁식사는 오후 4시 30분 ~ 오후 7시입니다.

새벽 간식은 오전 2시 ~ 오전 3시 30분입니다.

아침식사는 오전 7시 30분 ~ 오전 10시 30분입니다.





라반라타 래스터하우스에서는

난방이 되지 않는 도미토리에 숙박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켓과 침낭을 대여해 주기도 합니다.

또한... 새벽 산행에 필요한 랜턴을 빌려줍니다.


각각의 대요료는 25링킷(6,800원)입니다.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라반라타식당은

해발 3,272m에 위치해 있는 유일한 식당입니다.

다양한 국적에서 자연을 만끽하러 온 사람들과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벽면에는

라반라타식당의 역사가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기가 있는 장소는 야외테라스입니다.


하지만 변화물쌍한 날씨때문에

야외테라스에서 화창한 풍경을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순간을 선택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2층에는 계단을 중심으로

긴 복도를 따라 숙소, 화장실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계단 바로 앞의

4인용 도미토리에 묵게 되었습니다.







Sutera Sanctuary Lodges를 통해 2박 3일 숙박예약을 했습니다.


라반라타 레스터하우스에서는

남들은 8인실 도미토리에 꽉차서 숙박을 했는데 우리는 4인실 도미토리를 둘만 사용했습니다.







긴 복도의 양쪽 벽면에는

키나발루산 등정에 관한 각종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 올라오면

왼쪽에 남자화장실 및 샤워장이 위치하고

오른쪽에 여자화장실 및 샤워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4개의 칸막이 중 2개가 샤워장이고 2개가 화장실입니다.







라반라타 래스터하우스에서는

산 위에서 아름다운 장관을 감상하며 조식부터 석식까지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에 등반하시는 분들을 위해

새벽에 오픈하여 간단한 식사 및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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