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코타키나발루 공항버스 시간표
한국을 출발하여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는 항공기는
늦은 저녁이나 익일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없고 무조건 택시를 타야합니다.
그래서, 8박 9일간의 즐거웠던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과정에서 코타키나발루 공항버스를 타고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으로 가 보았습니다.
공항버스 정류장은
파당 메르데카(Padang Merderka)와 드림텔(Dreamtel) 바로 앞 공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글씨로 AIRPORT BUS라고 써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0월 10일 오후 7시에 공항버스를 탔습니다.
후두둑... 후두둑...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니만 억수같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늘도 우리가 이젠 코타키나발루를 떠나야 한다는 것을 슬퍼하는 것 같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하루에 16회만 공항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버스 요금은
무척 저렴한 5링킷(1,360원)입니다.
우리는 막차인 19:15 공항버스를 탔습니다.
낮과 밤에 찍은
공항버스 정류장과 공항버스입니다.
공항버스 실내는 쾌적하고 깨끗합니다.
무엇보다도 좋은점은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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