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하노이 철길마을(기찻길마을)



하노이의 포토존으로 유명한

철길마을(기찻길마을)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군산의 경암동 철길마을과

아주 비슷한 장소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호암끼엔 호수에서 걸어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 기찻길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루에 2번밖에는 기차가 지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로 앞 1m 반경 내로

주택가와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도

안전휀스는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오토바이를 선로 인근에

버젓이 세워 놓고 용무를 보고 있습니다.







하노이 시내를 분명 지나가는데도

단선에 깨진 콘크리트 침목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유의 경계가 허물어진 문과 벽,

빨래줄 등 고즈넉한 철길마을(기찻길마을)은

베트남 현지인들의 평범한 일상속 생활이 담긴 삶을 느낄 수 있기에

여행자로서 이곳을 방문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크나큰 행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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