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깟바섬]깟바 벤처스(란하베이-하롱베이) 배여행 점심식사



깟바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깟바 벤처스에서

란하베이-하롱베이 1일 배여행을 585,000vnd(29,250원-1인 기준) 다녀왔습니다.


1일 배여행에는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벤보 선착장에서 깟바 벤처스 유람선에 승선을 하면

본격적으로 란하베이~하롱베이1일 배여행이 진행됩니다.


전체 참가자가 25명쯤 되었는데

우리 4명을 포함하여 한국인이 9명이었습니다.






출발 후 40~50분쯤 운항이 계속되고

가두리 양식장 투어, 수영 등을 마치고 나면 점심식사시간입니다.


선상에서 커피, 맥주 등 각종 음료를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가게에서 샀던 333맥주, Tiger맥주를 올려 놓았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먹지 않고 남겨두었던 소주도 꺼냈습니다.




[오이]

[닭튀김]




각자 앉아 있던 테이블마다

하나, 둘 음식들이 놓여지기 시작합니다.


젓가락과 공기 그릇이 테이블위에 놓여지고

오이, 닭튀김이 케찹과 간장소스와 함께 놓여졌습니다.



[넴(짜조)-튀김만두]

[양배추 볶음]



우리나라 튀김만두랑 비슷한 넴(짜조),

양배추 볶음 그리고 대접에 한가득 담긴 쌀밥이 놓여졌습니다.


벌써 테이블위가 한가득입니다.



[감자당근 볶음]


[닭고기 피망볶음]



감자 당근볶음과

닭고기 피망볶음도 나왔습니다.


진수성찬이 따로 없습니다.

테이블위에 올려 놓을 공간이 없을 정도입니다.



[새우튀김]


[오징어볶음]



다 나온줄 알았습니다.

허걱... 새우튀김고 오징어볶음이 또 나옵니다.


1일 배투어요금에 음식값이 절반인가요??ㅋㅋ







맥주로 입을 축인 후

천천히 음식을 음미하며 먹기 시작했습니다.


음미라기 보다는

마구 입에다 집어 넣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모든 음식의 맛이 기가 막힙니다.

어떻게 이렇게 맛이 좋을까요??






수박이 후식으로 또 나왔습니다.

테이블의 인원수에 맞게 큼지막한 수박입니다.


베트남 깟바섬에서 이렇게 수박도 먹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에게 쏠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식은 다 먹고 빈 접시, 공기, 그릇만 남았습니다.

차곡차곡 테이블 한쪽에 잘 정리해서 놓았습니다.


역시... 음식은 맛있게 먹어야 합니다.

[깟바섬]깟바 벤처스(Cat Ba Ventures) - 란하베이 여행, 하롱베이 여행, 깟바 1일 여행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는

바로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숙소인 퀸 트랑 호텔에서 도보로 7분 거리(약 550m)인

깟바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깟바 벤처스(Cat Ba Ventures)에 왔습니다.


 

 

 

 깟바섬은 하롱만의 가장 큰 섬으로

다양한 자연생태계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깟바 벤처스에서 진행하는

[란하베이~하롱베이] 1일 여행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깟바 벤처스 사무실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1일 여행(8AM ~ 5,6PM)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1. 신청서에 참가자의 여권정보를 적습니다.
2. 카야킹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3.금액(베트남 vnd or US $)을 지불합니다.

4. 1일 여행시 주의사항을 듣습니다.

 

우리는 1인 기준 585,000vnd(29,250원)을 지불했습니다.

저를 제외하고 다들 싫어해서 카약킹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깟바 벤처스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인정하는 사설여행사입니다.

 

위의 여자직원분이 영어를 아주 잘합니다.

아주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임신중이었는데

아마도 지금쯤 출산을 했을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7:45AM

 

다음날 아침 다시찾은 깟바 벤처스는

어제보았던 한가한 분위기와 사뭇 다르게 활기찼습니다.

 

직원들이 분담하여

오늘 투어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벤보(Bến Bèo) 선착장까지

타고 갈 리무진 버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깟바 벤처스에서 벤보 선착장까지는

1.6km의 거리로 리무진 버스로 약 10분정도 소요됩니다.


 

 

 

란하베이~하롱베이 1일 배여행은

선상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고, 2L 물병이 제공됩니다.

 

선상에서 커피, 맥주 등 각종 음료를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투어 종료직전에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깟바 벤처스라고 씌여진

노란 유니폼을 입은 가이드가 왔습니다.

 

리무진 버스를 타기전에

1일 배여행에 대해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전체 참가자가 25명쯤 되었는데

우리 4명을 포함하여 한국인이 9명이었습니다.

 

리무진 버스를 타고

벤보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벤보 선착장에서 깟바 벤처스 유람선에 탑승을 하면

본격적으로 [란하베이~하롱베이]1일 여행이 진행됩니다.

 

재미있었지만 조금은 지루했던 여행이었습니다.

 

 

 

 

1일 여행을 마치고 다시 깟바 벤처스에 들렸습니다.

이틀 후 하노이로 돌아가는 교통편을 예약할 예정입니다.

 

닌빈에서 깟바섬에 들어올때와 마찬가지로

깟바섬에서 하노이로 갈때도 버스-배-버스 순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우리는 1인당 150,000vnd(7,500원)인터버스라인예약했습니다.

하노이에서 사파를 갈때 이용했던 인터버스라인이라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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