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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코코-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인도의 커리는 식민지 시절 동인도 회사를 통해
영국으로 건너가 영국 요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후 일본이 다시 영국에서 배워와
자기네 식으로 바꿔 만든 것이 바로 카레입니다.
아야카리노모리 캠핑장을 출발하여 쏟아지는 비를 뚫고
렌트카를 운전하여 1시간 20여분만에 나고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서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인
코코이치방야(CoCo Ichiban-ya Okinawa Nago)를 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차장이 넓어서 좋습니다.
맵코드 대신 전화번호를 찍으면 됩니다.
전화번호 : 980-50-9739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5분여의 대기를 통해서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코코이치방야는 전 세계에 총 1,400개 이상 열었으며
그중에서 1,200개 이상이 일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식당 이름 약어를
코코이찌(ココ壱)라고 부릅니다.
한글로 된 메뉴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밥 양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 중, 소가 동일합니다.)
가격은 세전 927엔, 세후 1,001엔인
양파와 레몬 소스가 곁들어진 수제치킨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식탁에는 절임무, 소스가 놓여 있습니다.
소스를 뿌려 드시면
더 좋은 카레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을 마시면서 카렉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메뉴판 사진과 똑같은 음식이 나왔습니다.
원래 카레를 좋아하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으며
한국인들 입맛에는 카레소스가 많이 짠 편입니다.
내 기준에는 일본 음식점은 양이 부족한데
오늘 처음으로 배부르게 음식을 먹었습니다.
우리의 총무인 훈이가 계산을 하는 동안
먹느라고 구경하지 못한 식당안을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 오키나와에 간다면
겨울에만 판매하는 스프카레를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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