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맛집]8 Minut Stolovaya(8 МИНУТ столовая) - 뷔페식(카페테리아) 식당



2019년 09월28(토) ~ 10월 14일(월), 15박 16일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알혼섬, 리스트비안카 여행을 다녀왔다.



- 구글지도 -

- 8 Minut Stolovaya(8 МИНУТ столовая) -



블라디보스토크 세쨋날, 토카렙스키곶을 다녀온 후

점심을 먹기 위해서 8 Minut Stolovaya(8 МИНУТ столовая)에 왔다.


위치는 아르바트 메인거리에서 남쪽으로

한 블럭 아래 해양공원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






- 식당내부 -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식당내부는 넓지만 아늑한 느낌을 받았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 오후 10시


러시아 현지 음식이고

아침식사도 먹을 수 있다.





- 다양한 음식 -



쟁반을 들고 이동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종업원에게 말하면 된다.


말이 안통해도 괜찮다.

손으로 가리키면 된다.


밥, 빵, 샐러드, 고기류, 튀김류 등

한마디로 뷔페식(카페테리아)이다.


오전과 오후의 메뉴가 달라진다.




- 계산 -



쟁반 가득 음식 선택이 끝나면

마지막에 음식값을 계산하면 된다.


개개의 음식값은 저렴하지만

이것 저것 많이 선택하면 꽤 나오긴 한다.





- 먹방 -



전체적인 분위기가 고급스럽지 않지만

간편하고 편안하게 러시아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각자가 선택한 음식을 한곳에 모아보니

우리의 입맛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짜지 않아서 좋다.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 고기류는 육즙도 풍부하다.


건강한 러시아 가정식을 체험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숙소]Apartments on-Uborevicha



2019년 09월28(토) ~ 10월 14일(월), 15박 16일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알혼섬, 리스트비안카 여행을 다녀왔다.




- 구글지도 -



블라디보스토크 숙소는 Apartments on-Uborevicha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 1.6km 천천히 걸어서 23분정도 걸린다.


숙소에서 해양공원, 아르바트거리, 독수리전망대 등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곳곳을 걸어다닐 수 있다.




Apartments on-Uborevicha -



4인기준, 2박 숙박비는 87,447원


숙소 예약은 아고다앱을 이용하여 예약을 했다.

(아고다 VIP로 예약시 할인해택을 받았음)


구글지도에서 건물위치는 찾을 수 있지만

정확한 호수의 위치는 찾기가 쉽지 않았다.


넓은 발코니가 있는 6층(위 사진의 화살표)이고

호수는 17이며 건물출입문(아래 사진의 화살표)이 따로 있다.


건물출입문에서 호출번호는 17b


러시아 아파트는 우리나라 아파트와 달리

호수에 따라 아파트 출입문이 별도로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사진출처 : 아고다 -



건물에 엘레베이트는 없다.


각 층마다 3개의 호가 있다.

계단을 힘겹게 올라오면 맨 꼭대기층 17호이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선 후 신발을 벗는다.


화장실에는 세탁기와 욕조(샤워커튼이 없음)가 있다.

(건식이니 물이 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 사진출처 : 아고다 -



더블배드 1개

소파배드 1개

이동식 싱글배드 1개


최대 성인 4인이 숙박할 수 있다.

그외 주방, 발코니, 테라스가 있다.






- 사진출처 : 아고다 -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전기인덕션 등이 구비된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저, 젓가락, 그릇, 냄비, 컵 등

필요한 주방기구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 사진출처 : 아고다 -



여름, 겨울 등 계절에 따라

테라스의 이용유무가 달라지겠지만

휴식, 조촐한 파티를 할 수 있어 아주 좋다.


일부 비품 등이 부족하지만

 가격대비 가성비가 아주 좋은 숙소이다.

[블라디보스토크]블라디보스토크공항에서 기차타고 블라디보스토크역 가기



2019년 09월28(토) ~ 10월 14일(월), 15박 16일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알혼섬, 리스트비안카 여행을 다녀왔다.



- 2층 출국장에서 바라본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 1층 입국장(오른쪽) -



인천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새벽 3시 30분쯤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층 출국장 의자에서 잠시 노숙(??)을 한 후

아침 일찍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블라디보스토크역으로 출발했다.


1층 입국장 오른쪽(화살표 방향)으로 문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 간다.





-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철도 시간표 및 매표소 -



블라디보스토크공항

07:42, 08:31, 10:45, 13:15, 17:40


블라디보스토크역

07:10, 09:02, 11:51, 16:00, 18:00


소요시간은 54분이며

1일 5회씩 왕복운행하고 있다.



-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철도 기차표 -



기차표가 영수증처럼 보인다.

1인당 기차 요금은 250루블이다.


기차표 뒷면의 바코드를

개찰구에 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철도 기차-



대기중인 기차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일반석에 탑승했지만 비즈니스석도 있다.


인증샷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출발시간이 다가올수록

탑승객의 숫자도 늘어갔다.


공항기차가 출발한 후

승무원이 돌아다니면 기차표 검사를 한다.

* 기차표는 버리면 안된다 *





- 블라디보스토크역 -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이국적이다.


마침내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했다.

개찰구를 지나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밖으로 나왔다.


모든것이 처음엔 낯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낯설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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