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3박 4일 대마도(Tsushima) 백패킹 - 4일차



2015년, 2016년에 대마도 백패킹 여행을 다녀온 후

2017년 6월 27() ~ 30(), 3박 4일동안 대마도 백패킹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5년 대마도 백패킹 스토리]

[대마도]대마도 백패킹 1일차 - 아소베이파크 캠핑장

[대마도]대마도 백패킹 2일차 - 신화의마을 자연공원 캠핑장

[대마도]대마도 백패킹 3일차 - 미우다해수욕장 캠핑장

 

[2016년 대마도 백패킹 스토리]

[대마도]2박 3일 대마도(Tsushima) 백패킹 - 1일차

[대마도]2박 3일 대마도(Tsushima) 백패킹 - 2일차

[대마도]2박 3일 대마도(Tsushima) 백패킹 - 3일차





비를 동반한 강력한 바람이

아침이 되어서야 비로서 그 기세를 감췄습니다.


실로 못처럼 느껴보는

자연의 무서움이자 경이로움입니다.

부리나케 아침식사를 마치고 배낭을 꾸렸습니다.






비가 다시 내리기 전에

우리는 니이정류장으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3일동안 정들었던

신화의마을 자연공원 캠핑장을 떠나려하니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행이도 아직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遊步道(유보도)


캠핑장에서 와타즈미신사를 지나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유보도 안내이정표입니다.


이곳을 지날때마다 무척이나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곳을 탐방해 보기로 했습니다.







도로가에 배낭을 내려놓고

우리는 숲속으로 향했습니다.


유보도는 폭 3m 정도의 숲길과

산정부에 의자 등의 쉼터가 있었습니다.


150m정도의 짧은 숲길이지만

각양각색의 난대수종의 상록수림과

산에서 사는 게를 볼 수 있는 아주 특색있는 곳입니다.







신화의마을 자연공원을 알리는

거대한 토리이에서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3일동안 고마웠고... 즐거웠어..

이젠... 진짜로 신화의마을 자연공원을 떠나려 합니다.





아쉬워서 그런걸까요??

발걸음이 무겁게만 느껴졌습니다.


3일동안 걸어다녔던 길을 따라

아무말도 없이 그냥 걷기 시작했습니다.






니이정류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12시 11분, 히타카츠행 종단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

우리나라 여느 시골버스터미널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쌓기 놀이도 즐겼습니다.








히타카츠에 도착을 했습니다.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돈가스카레가 맛있는 카이칸에 왔습니다.


돈가스카레는 900엔이며

엄청나게 양이 많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양이 적은 일본식당 음식에

불만이 많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십시요.






헤어짐이 아쉬웠겠지요??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 비줄기가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눈물을 흘리는 듯한 비줄기를 바라보며

우리는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는 니나호 탑승수속을 마쳤습니다.






니나호를 타기전

히타카츠항에서 마지막 추억놀이를 즐겼습니다.


비는 점점 더 거세집니다.

마치 우리에게 가지말라고 말 하는 듯 합니다.


대마도야... 내년에 다시 올게~!!!

[대마도]3박 4일 대마도(Tsushima) 백패킹 - 1일차

 

 

2015년, 2016년에 대마도 백패킹 여행을 다녀온 후

2017627() ~ 30(), 34일동안 대마도 백패킹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5년 대마도 백패킹 스토리]

[대마도]대마도 백패킹 1일차 - 아소베이파크 캠핑장

[대마도]대마도 백패킹 2일차 - 신화의마을 자연공원 캠핑장

[대마도]대마도 백패킹 3일차 - 미우다해수욕장 캠핑장

 

[2016년 대마도 백패킹 스토리]

[대마도]2박 3일 대마도(Tsushima) 백패킹 - 1일차

[대마도]2박 3일 대마도(Tsushima) 백패킹 - 2일차

[대마도]2박 3일 대마도(Tsushima) 백패킹 - 3일차

 

 

 

 

대전에서 오후 11시 54분 무궁화호는

부산역에 오전 3시 8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부산역 대합실에서 잠시 잠을 청한 후

대마도 갈때마다 들리는 돼지국밥집에서 아침을 먹은 후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새벽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

나이를 한살씩 더 먹으면서 힘들게 느껴지기 시작한 순간입니다.

 

 

 

 

 

오늘따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출국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NINA호를 타기위해 이동중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흥분됩니다.

처음 가는 대마도가 아닌데 꼭 이순간 만큼은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동안은 코비호나 비틀호를 탔는데

처음으로 니나호를 타고 부산-대마도를 왕복하게 되었습니다.

니나호에 탑승한 후,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Let's go TSushima!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조금은 높았습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대마도 이즈하라항까지는 2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부산항을 출발한 니나호가 대마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상당히 지루한 대마도 입국심사를 마치고

우리는 비박지인 니이 신화의마을 자연공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이즈하라 티아라몰 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1년만에 다시찾은 대마도 이즈하라는

고향길을 걷는 듯 친근함 그 자체로 느껴졌습니다.

 

 

 

 

 

 

 

티아라몰에 도착한 후

제일먼저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어를 전혀 못해서 식당이름을 모르겠지만

티아라몰 1층 대마교통 왼쪽편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우리는 850엔(개별소비세 별도)하는

사시미·튀김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따뜻한 각종튀김과 두틈한 회가 아주 일품입니다.

이렇게 대마도에서의 첫끼를 해결했습니다.

 

 

 

 

티아라몰 1층의 래드캐비지에서 이소가스를 구입했습니다.

대마도에서 이소가스를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그외지역은 부탄가스밖에 없습니다.

필히 부탄가스 어댑터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1,000엔을 주고 one day bording ticket를 구입했습니다.

오후 1시 30분, 히타카츠-이즈하라 종단버스를 타고 니이로 향했습니다.

 

 

 

 

 

 

2015년도에는 버스를 타고 혼자서 대마도 종주 백패킹을 하였습니다.

2016년도에는 렌트카를 빌려서 캠핑을 하면서 대마도를 일주하였습니다.

 

올해는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 것입니다.

함께한 김성두, 서정필 셰르파에겐 새로운 경험과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1시간 30분이 지난 후

이즈하라를 출발한 종단버스가 니이정류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신화의마을 자연공원 캠핑장으로 가기전에

니이 밸류마트에서 오늘 저녁식사와 내일 아침식사를 위한 식재료를 구입했습니다.

 

대마도 이곳저곳에 자판기는 수없이 많지만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꼭 밸류마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니이 밸류마트는

3박 4일동안 우리의 훌륭한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어깨에는 무거운 배낭을... 손에는 식재료가 든 비닐을...

 뭐... 시작이 반이니까요. 금방 도착하겠지요. 처음에는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와 와타즈미신사를 보기 위해서

한국 관광객이 탄 관광버스가 우리를 지나쳐 수차례 지나갔습니다.

 

우릴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ㅋㅋ

 

우리도 열심히 걸어서 신화의마을 자연공원 캠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니이에서 신화의마을 자연공원 캠핑장까지는 가까운 거리가 절대로 아닙니다.

 

 

 

 

2015년 [대마도]3박 4일 대마도 백패킹 준비물

2016년 [대마도]대마도 백패킹 여행계획, 예약, 준비물

 

대마도 캠핑장을 이용할때는

사전에 팩스로 예약을 하고 확답을 팩스로 받아야 합니다.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한 우리는 아주 간단히 체크인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관리하시는 일본인 아주머니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2015년, 2016년에 이에 올해도 신화의마을 자연공원 캠핑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트를 구축하기 전

시원한 아사히 맥주를 마셨습니다.

 

이게 백패킹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니이에서 먼거리를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어오느라 힘들었습니다.

 

음... 지금도 마시고 싶습니다.

 

 

 

 

 

언제 이렇게 좋은 장소를 우리만 지내보겠습니까???

3박 4일동안 신화의마을 자연공원 캠핑장에 우리밖에 없습니다.

 

넓고 넓은 캠핑장 중에서

우리는 잔디가 아닌 정자에 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새벽에 비가 온다고 했기때문입니다.

 

사이트를 구축하고 나니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부지런히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밖에 나오면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픕니다.

 

절차와 순서 뭐... 이런거 없습니다.

만들어지는 순간 입으로 직행했습니다.

먹느라고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습니다.

 

마지막엔 꼭 라면을 먹어주어야 합니다.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하면 꼭 라면을 먹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대전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대마도 이즈하라로...

이즈하라에서 니이로...

니이에서 신화의마을 자연공원 캠핑장까지...

 

오늘은 하루가 무척이나 길었습니다.

여유로운 내일, 또다른 오늘을 위해 이만 잠을 자야겠습니다.

 

Good Night~~

대마도 백패킹 3박 4일



프롤로그

"여행은 설레임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설레임속에서 끝이 난다."






'난 요즘 감각이 무뎌진 거 같아'

'난 요즘 감정이 메마른 것 같아'


요즘의 우리는 흔히 아무런 생각없이

이런 말들을 쉽게 내뱉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내가 삶을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는 '설레임'이다.

설레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 세상을 왜 살아가는 걸까??






2015년,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어김없이 대마도 백패킹을 다녀왔습니다.


'한번 갔다온 곳을 왜 또 가죠?'

'나 같으면 안 가본 곳을 갈 텐데?'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글쎄요... 저는 왜 3년이나 같은 장소를 반복해서 가는 걸까요??

아마도 그곳에는 저를 셀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같은 날

같은 시각

같은 장소


우리는 함께 있지만

그 순간에도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다 다릅니다.

이것이 각자의 설레임인것이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해먹에 누워 책을 읽으면서 빈둥거리는 겁니다.


여행은 내 몸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휴식이니까요.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곧 설레임이죠






낯선 공간

낯선 사람

낯선 언어


우리가 함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용기입니다.

우리가 먼저 용기를 가지고 다가가지 않으면 또다른 설레임을 느낄 수 없습니다.






같은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봐도

설레는 감정은 다 다릅니다.


서로가 느끼는 설레는 감정이 도화선이 되어

우리는 보다 큰 설레임의 세계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니들이 게 맛을 알어


오늘 아침에 만난 게가 제게 말합니다.

지금 이순간 저는... 저 게를 살려주었습니다.


때론 지금 당장에 무언가를 가질려고 발버둥 치는 것보다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결국엔 그 이상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시간이 지난 후에 알게됩니다.








낯선 음식점에서 그 게를 만났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 게와 생김새만 비슷할 뿐입니다.


그리고 난 게 맛을 알게 되었으며

그 맛에 푹 빠져 저절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이런것이 제가 말하는 여행의 설레임입니다.


본격적인 3박 4일간의 대마도 백패킹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기대하세요. 기대하는 것도 설레임을 갖는 또 하나의 방법이니까요!!!

[대마도]부산에서 대마도 가기

 

 

작년 여름에 아무런 계획 없이

아무런 정보도 없이 대마도행 왕복배편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맞는 듯 합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그날이 바로 다가왔습니다.

 

  

 

 

나의 버킷리스트(Bucket List-죽기 해야 ) 중

하나인 해외백패킹을 드디어 가게 되었다.

 

대전에서 야간열차(무궁화호 12시 47분AM)를 타고 부산역(04:04)에 도착을 했습니다.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가

부산역을 빠져나와 2km 거리의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향했습니다.

15kg의 배낭을 어깨에 짊어지고 이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발걸음 만큼은 가벼웠습니다.

 

아마도 여행의 설레임이 배낭무게를 못 느끼게 만든 것입니다.

 

 

 

 

 

오전 8시 배편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5시 30분이었습니다.

 

 

 

 

기차 시간때문에 일찍 온 것이지만

그 덕에 맘 편안하게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1층은 후쿠오카나 오사카로 가는 배편의 수속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대마도행은 코비호/비틀호 수속이 이루어지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사진 잘 나왔네.... ㅋㅋ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여유롭게 코비호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객들이었고

저처럼 혼자 또는 일행끼리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불과 10여명에 불과 했습니다.

 

 

 

 

탑승 1시간전에 수속이 시작됩니다.

여권, 배 승차권 예약표, 유류할증료+터미널이용료를 준비하여 탑승수속을 하면 됩니다.

 

 

 

 

왕복배편을 예매한 경우에는

Voucher라는 보증표를 발행해 주며 여객터미널에서 탑승권으로 교환하면 됩니다.

(물론 이때 여권과 유류할증료+터미널이용료를 내야 합니다.)

 

** Tip **

왕복배편을 일찍 예약하면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부산-대마도 왕복배편 예약

'3박 4일 대마도 백패킹 준비물'

스토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안전한 운항과 원활한 승하선을 위해

낚시를 가시는 분들은 낚시수하물을 수속시에 꼭 알려야  합니다.

 낚시대 및 아이스박스는 낚시전용석 이용시에만 반입이 가능합니다.

(일반석 이용시 반입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들어 대마도로 낚시를 가시는 한국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출국수속을 마치면 승선권과 함께 두장의 신고서를 받게 됩니다.

두장의 신고서는 일본입국기록카드와 휴대품/별송품신고서입니다.

 

이는 일본 입국에 필요한 것으로 일본에 도착하기 직전까지만 쓰면 됩니다.

 (볼펜, 수첩 등 간단한 필기도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드디어 코비호에 승선을 했습니다.

1층은 의자도 많고 비좁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여 2층 자리로 수속시에 요청을 했습니다.

 

항공기 이코노미 좌석보다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창가라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출항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람도 붑니다.

파도가 심하면 어떻게 하지요??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리가 나더니만

드디어 배가 움직이기 시작을 했습니다.

 

고고~~

이제 정말로 일본 대마도로 가는 것입니다.

 

 

 

 

부산대교를 지나

잠시후에 망망대해로 접어 들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내렸지만

다행스럽게도 파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1시간 55분이 흐르고 난 뒤에

내가 탄 배가 대마도 이즈하라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대마도 이즈하라항에 내리고서야

코비호의 제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쓰시마에 어서오세요"

제일 먼저 눈에 뜨는 것은 놀랍게도 한글로 된 글귀였습니다.

 

겉 보기엔 한국과 다름없는 풍경에

이곳이 과연 일본 대마도인가? 하는 의문이 잠시 들기도 했습니다.

 

기대 반... 두려움 반...

드디어 나의 첫 해외백패킹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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