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에서 깼을 때 약간의 숙취가 있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신 후 찬물샤워를 했더니 몸이 개운해졌다. 의자에 앉아 테라스 너머 고즈넉한 시골 마을의 아침 풍경을 마지막으로 바라봤다. 이젠 5박 6일 동안 머물렀던 숙소를 떠날 시간이다. 집주인의 자동차를 타고 10분 만에 버스터미널에 왔다.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터미널 대기실로 들어갔다. 30분이 더 지났을 때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서 프놈펜행 에어버스에 탑승했다. 5시간여의 버스 이동은 동남아시아에서는 흔한 일인데 이번처럼 분주한 버스는 처음이다. 운전기사를 제외한 승무원이 무려 4명이나 더 있었고 이동하는 동안 여러 번 먹을 것을 가져다주었다. 아침으로 빵과 음료가 든 도시락, 따뜻한 커피, 점심으로 치킨버거(3가지 중 선택), 사탕이 시간순으로 ..

2024년 12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11박 13일의 캄보디아/베트남 여행을 다녀왔고 캄보디아(프놈펜, 씨엠립)에는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체류했으며이번 여행을 통해 내가 경험한 것들을 정리하여 추후 여행계획이 있는 분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비자 캄보디아 비자를 받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현지 공항에 도착한 후 입국심사 전에 받는다.(30$)두번째는 한국에서 e.visa를 신청한다.(36$) 나는 6$가 더 비싸지만 e.visa를 신청했다.공항 도착 후, 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슬리핑버스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라최대한 시간을 아끼려고 미리 비자를 발급 받았다. e.visa신청(항공권 파일, 여권 사진, 여권 인물사진 등 필요, 기재한 E-mail로 받음/3~5일 소요)http..

2024년 12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11박 13일의 캄보디아/베트남 여행은 캄보디아(프놈펜, 씨엠립)육로 국경통과(캄보디아 프놈펜-베트남 호치민; 버스이용 )베트남(호치민, 붕따우) 2개국 4개 도시를 여행하였다. [11박 13일간의 여행일정] [11박 13일간의 여행비용] 국내교통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1,327,695원인데숙박비 중 아고다 캐쉬백(38.86$=약 56,000원)을 제외하면 총 여행비용은 1,271,695원 □ 항목별 여행비용항공권, 교통비, 숙박비, 식비, 기타비용으로 구분함 1. 항공권448,200원 캄보디아 프놈펜 IN, 베트남 호치민 OUT대한항공 직항이용 2. 교통비213,727원 도시간 이동은 버스 이용도시내 이동은 툭툭,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Grab앱)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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