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보홀]오션젯 티켓 예약, 세부 Pier 1 실물티켓 교환방법, 보홀 타그빌라란 터미널 실물티켓 교환방법



2019년 06월30(일) ~ 07월 08일(월)

7박 9일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와 보홀여행을 다녀왔다.





1. 세부에서 보홀가기


세부에서 보홀을 가기 위해서는

세부 Pier 1에서 오션젯을 타야 한다.


세부 Pier 1 바로 앞에는

산 페드로 요새가 위치한다.


필리핀에서 가장 작고 오래된 트라이바스티온 요새이다.

이곳은 스페인의 초기 정착 시기에 핵심지역이었다.






세부 Pier 1 외부 출입문 입구의 매표소는

당일 티켓을 위한 매표소이다.


즉, 예약을 하지 않아도

좌석만 있다면 표를 살 수 있다.







세부 Pier 1 터미널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실물티켓이나 출력된 예약 바우처를 보여줘야 한다.


터미널 내부에 들어서면

터미널 이용료 티켓(25PHP)을 구매하고

보안검색대를 지나야 한다.


보안검색대를 들어가기 전에

환전소가 위치한다.






보안검색대를 지나면 왼쪽편에

수화물 접수대와 오션젯 체크인 접수대가 있다.


난 수화물이 없으니 오션젯 체크인 접수대로 갔다.

예약바우처를 주면 좌석 티켓을 다시 발급하여 되돌려 준다.






좌석번호 24A

탑승시간 11:40AM







이제는 의자에 앉아

탑승시간을 기다리면 된다.


GATE 8


혹시 무료함을 느낀다면

맹인 안마사들의 안마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1시간에 100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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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홀에서 세부가기


오션젯은 세부 Pier 1과

보홀의 태그빌라란 터미널을 왕복한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보홀의 팽글라오섬 알로나비치하고는 거리가 있다.


보통 픽업차량, 트라이시클, 택시 등을 이용하여 이동한다.






태그빌라란 터미널 건물 왼쪽편

오션젯 체크인 카운터에서 좌석표를 받고 터미널 이용료(20PHP)를 끊었다.


세부에서도 보홀에서도 성수기가 아니면

굳이 예약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표를 끊어도 될 듯 하다.






좌석번호 33I

탑승시간 01:00PM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티켓이 있어야 하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


세부 Pier 1에 비해

시설도 열악하고 규모가 작다.


승객과 수화물의 승하차 문제로

정시에 출발하지 않는 것이 흠이다.





30분 지연출발했다.


30분가량 지연된 후에 오션젯 탑승이 시작되었다.

기다리는 동안 무명밴드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조금 위안이 되었다.


다시 세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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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룩(klook) 홈페이지 -



3. 오션젯(사전 예약방법)


나는 클룩을 이용해서

티켓을 사전예약했다.


세부-보홀 오션젯 페리

왕복권을 23,390원에 예약했다.



세부 Pier 1

보홀 태그빌라란 터미널

오션젯



체구가 작은 나는 좁은 의자도

생각보다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실내는 시원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쾌적하다.


세부와 보홀은 가까운 섬으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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