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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나만의 글쓰기/단편 글

by 배고픈한량 2022. 2. 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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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나무는 봄이 되면 꽃을 피우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 나무는 나이테가 더해질 때마다 늙는 것이 아니라 계속 성장하는 것이다.

내일의 성장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누구나 변화를 주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두려움이 성장을 막는 방해요인이라고 인식하지는 않는다.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자.

 

최악의 질병은 망설임이다.

꼭 해내고 싶은 일은 주저함이 없이 실천해야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흔적으로 생활에 남게 된다. 실천은 습관을 형성하는 근원이며 그 습관이 나에게 기쁨을 가져다줄 거라고 확신한다.

유혹을 이겨내면 성장할 수 있다.

성장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소한 유혹의 늪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의지를 약화하는 사소한 유혹을 아무런 의심 없이 지속해서 받아들인다. 사소한 유혹은 삶의 활력소를 주고 절제력을 빼앗아 버린다. 현실 안주가 일상을 괴롭게 한다.

 

핑계는 습관의 적이다.

몸에 익숙한 행동에 변화를 주기는 쉽지 않다. 변화는 강한 의지로 시작되며 시간의 흐름으로 나타나게 된다. 변화에 점점 익숙해지면 좋아지고 즐길 수 있게 된다. 시간은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하는 것이다.

변화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현실에 대한 무관심과 외면은 나를 변화시킬 수 없다. 적당한 분노와 뉘우침이 작은 실천을 끌어낸다. 작은 실천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해져 습관이 되는 것이다. 작은 습관이 나를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뇌는 쉽게 시각화할 수 있는 것을 가장 잘 기억한다.

걷기는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걷기를 통해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길 위의 추억이 새롭게 쌓여간다.

내가 명상을 하는 이유는 사소한 일에 흥분하지 않고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들숨과 날숨의 호흡을 통해 마음이 차차 안정된다. 명상은 생각을 평화롭게 하게 데에도 이로우며 몸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걷기나 명상처럼 작은 행동이라도 꾸준히 하면 그것이 좋은 습관이 된다.

 

일단 익숙해지면 습관이 된다.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것은 오늘보다 더 나아진 내일을 살아가기 위한 습관들이기 방법이다. 매일 반복되는 작은 행동이 쌓이면 일상생활로 자리를 잡게 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

좋은 습관이란 것은 참 묘한 것이다.

실천이란 것이 묘해서 반복적으로 행동하다 보면 그 행동을 따라가게 된다. 현실에 순응하며 지낼 때는 전혀 알지 못했던 일들이 일상에 펼쳐진다.

 

새로운 습관이 형성되면 용기가 생기고 일상생활을 즐기게 된다.

습관이란 자기가 변화한 만큼 가질 수 있고 몸으로 실천할 수 있다.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단지 내가 달라졌을 뿐인데 모든 것이 달리 보인다.

인생의 전환점은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순간이다.

해가 뜨면 어둠도 자취를 감추고 바람이 불면 나뭇가지도 흔들린다. 좋은 습관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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