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마도]니이 - 풍옥반점/도요타마반점(짬뽕 등 중화요리)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니이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상호가 풍옥반점(도요타미반점)인 중국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풍옥반점
반점이란 글귀가
이곳이 중국 음식점이란 확신이 들게 합니다.
가격이 950엔(개별소비세 포함) 하는
A,B,C타입의 정식이 유명한 집입니다.
Tel : 0920-58-0783
풍옥반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입니다.
하지만, 4일동안 오며가며 확인해 본 결과
오전 11시쯤이면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식당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마도 어디에서든
거리에는 사람들이 없는데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테이블 탁자 맞은편 다담미방에 앉았습니다.
일어를 못하기에
메뉴판을 봐서는 무슨 음식인지 모르겠고
그림을 보고 선택했더니 종업원이 짬뽕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아하... 짬뽕!!!
30가지의 메뉴 중에서 한참을 고민끝에
개별소비세 포함, 648엔하는 짬뽕을 주문한 것입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냉수를 마시는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식당내 환기만 잘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일본스타일의 중국 짬뽕은 어떨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막상 주문한 짬뽕이 나온 순간에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보통 나가사키 짬뽕과 유사했습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육수에
살짝 데친 채소류의 불맛이 더해진 짬뽕국물은
한마디로 끝내주는 맛입니다.
일본 특유의 진한 육수가
보통 한국사람들이 짜다고 하는데
그런 맛보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라 좋았습니다.
면과 채소류를 함께 먹으면
한마디로 Good 입니다.
어느새 그 많았던 음식이
내 위장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오늘도 Clear했습니다.
다음번에는 A,B,C타입의 정식을 먹어야 겠습니다.
'해외여행 · 맛집 > 일본 대마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마도]대마도 맛집 어디까지 가봤니? (0) | 2017.07.16 |
---|---|
[대마도]히타카츠 - 카이칸(돈가스카레, 돈짱정식, 햄버그정식 등) (0) | 2017.07.12 |
[대마도]이즈하라 - 이치반도리(사시미정식, 튀김정식 등) (0) | 2017.07.08 |
[대마도]3박 4일 대마도(Tsushima) 백패킹 - 4일차 (0) | 2017.07.08 |
[대마도]3박 4일 대마도(Tsushima) 백패킹 - 3일차 (0) | 2017.07.06 |
- Total
- Today
- Yesterday
- 여행을떠나는이유
- 베트남 여행
- 여행
- 해외여행
- 제주여행
- 나에게여행이란
- 뚜벅이가 꿈꾸는 세상
- 유럽배낭여행
- 베트남여행
- 블랙야크 셰르파
- 걷다보니유럽
- 나만의글쓰기
- 홋카이도 여행
- 제주맛집
- 마운틴북
- 유럽여행
- 50대한량의유럽배낭여행
- 대마도 여행
- 베트남 북부여행
- #여행에미치다
- 뚜벅이
- 대마도 백패킹
- 블랙야크 마운틴북
- 명산100
- 제주백패킹
- #다르게살아보기
- 50대한량의유럽여행
- #시베리아 선발대
- 자유여행가
- 일본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