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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소운쿄 얼음 폭포 축제(Sounkyo Hyoubaku Festival, 層雲峡温泉 氷瀑まつり)
배고픈한량 2018. 5. 18. 12:11[홋카이도]소운쿄 얼음 폭포 축제(Sounkyo Hyoubaku Festival, 層雲峡温泉 氷瀑まつり)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는 소운쿄입니다.
소운쿄의 유래는 아이누말로
'폭포가 많은 강'이라고 부른데서부터 소운쿄로 명명했습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출발하여 소운쿄까지
60km의 거리를 1시간여 렌트카를 타고 도착을 했습니다.
소운쿄 온천은 70도 이상의 고온으로
수질은 무색 투명한 단순천에 속하고 있습니다.
봄은 백색에서 녹색으로, 여름은 고운빛깔로
가을은 단풍색으로 변하고, 겨울은 은백색과 정적이 흐릅니다.
케이블카와 리프트를 갈아타면
구로다케산 7부능선까지 갈 수 있습니다.
(성인 1,850엔)
다이세츠산 국립공원 관문이 소운쿄입니다.
주상절리의 절벽이 24km에 걸쳐
이어지는 계곡의 중간에 위치하는 온천마을입니다.
겨울철 이벤트로 소운쿄 얼음 축제가 열립니다.
이시카리강의 물을 바탕으로 창조되는 얼음의 조형이
소운쿄의 대자연속에서 라이트 업되어 환상적인 정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300엔이고
개방시간은 10AM ~ 10PM입니다.
날씨가 상당히 춥기때문에
히트텍, 다운자켓, 장갑, 모자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추위에 얼어붙은 모양으로 메인 얼음 조각들을 만들었습니다.
메인 얼음 조각들은 홋카이도에 있는 유명 건축물로
얼음 터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얼음 세계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 7시까지 렌트카를 반납해야 해서
소운쿄 얼음 폭포 축제의 야경을 볼 수 없었습니다.
아쉬움을 한장의 사진으로 대체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렌트카를 타고 아사히카와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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