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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2003년 TV드라마「올인」촬영셋트장 - '섭지코지'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일품입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1시간 30분 ~ 2시간이면 섭지코지를 마음껏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영화, 드라마 촬영 셋트장으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입구에 유원시설 요금표와 매표소가 있지만
해마열차, 전동카트, 자전거, 꽃마차, 관광마차, 유로번지를 이용할 경우에만 지불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문"을 통과하므로서 섭지코지 여행이 시작됩니다.
유원시설인 꽃마차의 이동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꽃마차나, 해마열차 등 유원시설의 이동을 위해 섭지코지 외곽으로 큰 길이 나 있습니다.
섭지코지는 여러개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섭지코지의 아름다움을 느끼면 됩니다.!
"행복한 문"을 지나 초원산책로를 따라 오면
천천히 걸어도 10분 이내에 반대쪽에 도착합니다.
왼쪽으로는 글라스하우스 방향이고
오른쪽으로 협자연대(올인하우스, 등대가는길)로 방향입니다.
섭지코지의 올인하우스에서 촬영한
방두포등대와 선돌바위의 아름다운 모습을 잠시 감상했습니다.
입장료를 내야 드라마 테마박물관인 올인하우스(All-in House)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올인하우스(All-in House) 앞에서는 승마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섭지코지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선녀를 한번 본 용왕신의 막내 아들은 용왕에게 선녀와 혼인하고 싶다고 간청하였습니다.
용왕은 100일동안 기다리면 선녀와 혼인시켜줄 것을 약속했으나,
100일째 되던날 갑자기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어져 선녀는 하강하지 않았습니다.
용왕이 이르기를
"너의 정성이 부족하여 하늘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구나"
이에 슬퍼한 막내는 이곳 섭지코지에서 선채로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협자연대에서 목책계단을 올라 방두포등대로 향했습니다.
방두포등대는 섭지코지의 소원등대로 불리고 있습니다.
방두포등대에서 철제계단을 내려가 글라스하우스로 향했습니다.
붉은 색의 화산재로 만들어진
오름 정상부 해발 40여미터에 위치한 방두포등대가 보입니다.
글라스하우스에서 바라본 우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글라스하우스를 구경하고
다시 입구로 향하는 길에서 용굼부리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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