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보니 유럽 2탄 - 5일차(5/31),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여행
시차 적응이 끝났다. 어제 오후 11시 45분에 잠들었다가 오전 4시가 지나서 일어났다. 살짝 열린 창문으로 신선한 아침 공기가 스며든다. 세상은 어둠의 공포를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의 날을 활짝 열고 있다. 오늘도 변함없이 노트북을 들고 로비에 나왔다. 어제 일들을 재빠르게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사무실에서 카톡이 왔다. 보이스톡으로 통화를 하면서 어제 미처 해결하지 못한 것을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그때가 한국은 오후 2시, 이곳 런던은 오전 6시가 되기 전이었다. 오늘처럼 느긋하게 움직인 날은 여행 중 처음이다. 샤워하고 닷새 동안 늘어놓은 짐을 하나둘씩 종류별로 모았다. 객실이 좁다 보니 2층 침대에서 짐과의 악전고투 끝에 여행용 가방에 넣을 수 있었다. 구름은 화가 난 듯..
해외여행 · 맛집/걷다 보니 유럽 2탄(영국,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독일)
2024. 6. 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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