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보니 유럽 2탄 - 17일차(6/12), 프랑크푸르트~트리베르그 가기, 트리베르그여행
밤새도록 시끄러운 자동차 소음이 열린 창문으로 들렸다. 해가 너무 길다 보니 언제부터가 밤이고 낮인 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새벽 4시쯤 잠깐 눈을 떴을 때 이미 바깥세상이 환해서 당황했다. 어쩌다 보니 하루를 더 일찍 시작했다. 객실은 화장실과 샤워실도 구분되어 있는데 5인실 치고는 굉장히 넓어 마음에 들었다.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기 전에 양치질해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었다. 유스호스텔이 만실이라 조식을 먹으려는 사람도 많았다. 조식을 먹기 위해서 10분이나 줄을 서다니 내일은 아예 늦게 내려와야겠다. 특별할 것 없는 음식이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뒤섞여 먹으니 먹을 만했다. 한방을 쓰는 독일 아저씨가 빵 먹는 법도 알려줬다. 빵 종류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해외여행 · 맛집/걷다 보니 유럽 2탄(영국,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독일)
2024. 7. 7. 00:0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나만의글쓰기
- #여행에미치다
- 여행
- 걷다보니유럽
- 명산100
- 해외여행
- 나에게여행이란
- 유럽여행
- 베트남 여행
- 홋카이도 여행
- #시베리아 선발대
- 마운틴북
- 뚜벅이
- 블랙야크 셰르파
- 베트남여행
- 자유여행가
- 제주여행
- 50대한량의유럽배낭여행
- 대마도 백패킹
- 베트남 북부여행
- 대마도 여행
- 유럽배낭여행
- 일본여행
- 제주백패킹
- 50대한량의유럽여행
- 여행을떠나는이유
- #다르게살아보기
- 블랙야크 마운틴북
- 뚜벅이가 꿈꾸는 세상
- 제주맛집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