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보니 유럽 2탄 - 18일차(6/13), 프랑크푸르트~쾰른 가기, 쾰른여행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눈을 떴다. 옆 침대 사람이 알람을 울리는데도 끄지 않아서 내가 흔들어 깨웠다. 이때가 새벽 5시 10분 전이다. 일어나지도 않을 거면서 왜 알람은 맞춰놓은 건지. 잠시 침대에 누워 있다 노트북을 들고 야외 테라스로 나갔다. 어제의 여행기를 쓰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어제보다 30분 늦게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줄을 서지는 않았는데 빈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음식을 접시에 담고 나서야 어제 앉았던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어제 배운 나이프로 빵 자르기에 도전했다. 단면이 고르지 못하고 어설프게 잘렸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법이다. 계속하다 보면 나도 익숙해지겠지. 외출 전에 침대를 옮겼다. 같은 객실이래도 조용한 곳에 혼자 있는 게 편하니까. 오늘은 쾰른..
해외여행 · 맛집/걷다 보니 유럽 2탄(영국,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독일)
2024. 7. 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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