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코타키나발루 맛집 - Upperstar Restaurant & Bar Imago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10월 4일과 10월 9일에 점심식사를 두번 먹었던 Upperstar Restaurant & Bar를 소개하려 합니다.


Upperstar에서 식사를 한 후 솔직한 나의 느낌은

정말 깨끗하다.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다. 음식 가격이 저렴하다. 음식이 너무나 맛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는

Hyatt Hoter 건너편 Jalan Segama에 위치한 Upperstar와

 IMAGO내 Upperstar 두 곳이 있습니다.


물론 두 곳 모두를 방문 했지만... IMAGO내 Upperstar를 적극 추천합니다.

코타키나발루시내에서 걸어서 10분~15분 거리입니다.





후텁지근한 밖의 공기와는 사뭇 다르게

IMAGO 내부온도는 너무나도 시원했습니다.


Upperstar는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한국관광객을 제외하고는 손님 대부분은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입니다.

Upperstar는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식당입니다.





처음으로 Upperstar를 찾은 날은 10월 4일 점심식사 시간이었습니다.


Upperstar 입구에 들어서니 천장의 그림과 함께 상들리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끄럽고 지저분하지만 음식맛은 좋은 말레이시아 일반식당하고는 차원이 다른 내부장식이 있는 곳입니다.






입구 바로옆의 빈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점심식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보니...

"내가 선택을 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 맛이 좋으니 사람이 많은 것이겠죠!!!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없는거 빼고는 다 있습니다.

주류는 거의 판매를 하지 않고 Drought 맥주와 캔맥주만 판매합니다.

무엇보다도 캔맥주세트가 일반 편의점보다 싸서 좋았습니다.


각각 8.80링킷(2,394원)하는

Nasi Lemak King와 Malaysian Delight를 주문하고

25.65링킷(6,976원)하는 캔맥주 4개 세트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칠리소스와 토마토케찹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고개를 들어 테이블위를 바라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테이블을 비추고 있는 조명시설

하나까지도 신경써서 배치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asi Lemak King

Malaysian Delight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Upperstar Restaurant & Bar가 새겨져 있는 접시위에

제가 주문한 Nasi Lemak King와 서정필 셰르파가 주문한 Malaysian Delight가 나왔습니다.


보기만해도 정갈하니 맛있게 보였습니다.






기다리던 맥주도 나왔습니다.


Upperstar에서 맥주를 주문하면

꼭 얼음이 담긴 통에 맥주를 넣어서 가지고 옵니다.

맥주를 다 마실때까지 그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근사한 말레이시아식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이제는 맛있게 음식을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누가 뭐래도...

맛있게 음식을 먹는데는 서정필 셰르파가 최고인듯 합니다.

수저, 포크와 나이프로 음식을 먹는 서정필 셰르파 모습은 최고의 먹방계 요정인듯 합니다.


Sedap(세다프) = Very Delicious





키나발루산 로우봉을 등정하고

그 다음날 마누칸섬과 사피섬에 투어도 다녀온 후

그 다다음날인 10월 9일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다시 IMAGO내 Upperstar에 들렸습니다.






이런 기분엔 역시 맥주가 최고입니다.

 선물을 산다는 핑계로 IMAGO 지하 EVERRISE에 왔지만

사실은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 Upperstar에 온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spaghetti cabonara

Latapan Delight



이번에도 역시 Upperstar Restaurant & Bar가 새겨져 있는 접시위에

제가 주문한 Latapan Delight와 서정필 셰르파가 주문한 spaghetti cabonara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각각 8.80링킷(2,394원)입니다.





시원한 캔맥주를 곁들인

맛있는 음식을 먹는동안에도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Sedap(세다프) = Very Delicious


여행일정이 지날수록

여행초기의 설레임을 온데간데 없어지고

곧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이 가득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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