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쉐어 호텔 하코바 하코다테(The Share Hotels Hakoba Hakodate)



2018. 03. 07(수) ~ 16(금) / 9박 10일

홋카이도(북해도) 자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간의 홋카이도 하코다테 숙소는

쉐어 호텔 하코바 하코다테(The Share Hotels Hakoba Hakodate)입니다.


아고다앱을 이용하여 2명, economy twin bed, 2일 숙박을 예약했습니다.

숙박비는 13,500엔(2일, 2인) / 6,750엔(2일, 1인)입니다.







하코다테역에서 1.6km떨어져 있으며

천천히 걸어서 20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카네모리 아카렌카 창고가 있습니다.





Pier H Table이 위치하고 있는 1층에는

대여할 수 있는 자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하코다테 숙박지로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도 저렴하지만 관광명소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1층의 리셥션 데스크는

넓은 공간에 편안하고 안락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스텝들이 영어를 잘 해서

체크인을 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하코다테의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고다앱을 이용하여 예약을 했지만

결제는 체크인을 하면서 현장에서 엔화로 지불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지불영수증과 가죽지갑을 받았습니다.


가죽지갑안에는 카드키 2개와

각종 안내명함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우리 숙소는 202호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카드키를 대고 문을 연 순간

실내가 아고다앱의 사진보다 좁다고 생각했습니다.








방 왼쪽에는 2층 침대가 있습니다.


담요, 베개, 유카타, 수건이 놓여 있고

한쪽 침대쪽에 콘센트가 있습니다.


모든 침구류는 아주아주 깨끗합니다.







방 오른쪽에는 세면대가 있고

드라이기, 면도기, 칫솔, 빗, 휴지 등이 있습니다.


세면대 아래 선반에는

미니 냉장고가 있었는데 성능이 좋습니다.





2층 침대 뒤쪽 공간에는

공기청정기, 탁자, 의자 등이 있습니다.


천장에 메달린 전등이

좁지만 분위기 있는 방을 연출합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입니다.





보통의 공용샤워실은

엉망이고 지저분한 곳이 많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매의 눈초리로 샤워실 문을 열었습니다.






허허허... 웃음이 나옵니다.


세면대, 비품, 세탁기, 건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고 깨끗합니다.






샤월실은 4개의 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일본인들의 성격을 반영한 듯 보입니다.


수건,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공용샤워실 시설을 보고

공용화장실의 시설도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손잡이를 잡고 돌리면서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세면대, 소변기,

비데가 설치된 대변기가 모두 흰색입니다.


청결함에 대해서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있지만

계단을 이용하여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계단 주변 벽면에는

다양한 종류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층의 301호는 놀이공간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계단을 오르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위에서 계단 아래를 내려다보니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4층에는 공용주방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춥지 않고, 눈이 내리지 않았다면

옥상에서 야경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공용주방에는 계수대를 비롯해서

냉장고, 티브,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식기류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자유롭게 24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닭꼬치, 맥주, 컵라면


저녁을 먹고 잔뜩이나 먹고 들어왔는데

출출한 기분이 들어 인근의 편의점에서 다녀왔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특별한 것 없습니다.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디서 누구랑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2박 3일간 숙박하면서

시설이 좋은 쉐어 호텔 하코바 하코다테에서 친절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깟바섬]퀸 트랑 호텔(Quynh Trang Hotel)



2017년 10월29(일) ~ 11월 9일(목)

11박 12일 일정으로 베트남 북부지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노이에서 베트남 여행을 시작하여

사파  닌빈  깟바섬을 다녀온 후 다시 하노이로 돌아왔습니다.





닌빈에서 깟바섬으로 온 후

3박 4일간 숙박했던 퀸 트랑 호텔(Quynh Trang Hotel)입니다.


깟바타운 외곽(도보로 7분)에 위치하여 조용합니다.

바로 뒤에 깟바 수산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퀸 트랑 호텔은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아무런 불편함없이 캐리어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11월 04~11/07, 3박 4일동안

Triple(1 Double + 1 Single Bed)를

4인 2객실 60$, 15$/1인로 아고다앱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깟바타운에 도착하자마자

퀸 트랑 호텔로 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줍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들어섰습니다.





객실문을 열고 들어서면

좁은 통로 왼쪽편에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치약, 치솔, 비누, 수건 등이 놓여 있습니다.

공간은 넓은데 바닥이 평편하여 배수가 잘 안되었습니다.


뜨거운 물도 아주 잘 나왔습니다.






벽에는 사진액자가 장식되어 있고

창문 양쪽으로 침대가 놓여있습니다.


Triple(1 Double + 1 Single Bed)인데

침대가 크고 넓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득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저녁에 잘때 이불을 덮고 자면 하나도 춥지 않습니다.







침대 앞쪽으로는 에어컨, TV, 옷장, 옷걸이,

전화기,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금고, 냉장고, 선풍기 등이 있습니다.


객실 공간은 생각보다 많이 넓습니다.





3박 4일 기준 15$/1인이니까

하루에 5$/1인(약 5,700원)에 숙박한 것입니다.


이 가격대에 냉장고와 금고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금고는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호텔예약시 무료조식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가성비는 아주 좋은 호텔입니다.

[제주여행]스카이워커 게스트하우스(Skywalker Guesthouse)



서귀포에서 표선, 성산을 거쳐

다시 제주로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제주로 오는 동안에

아고다앱을 이용하여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습니다.





오늘 숙박할 게스트하우스는

동문시장에 가까운 스카이워커(Skywalker)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남성 도미토리(8인실)를

11,500원에 결제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13인데...

아고다앱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할인이 되었습니다.





스카이워커 게스트하우스의

전화번호는 070-7539-2640, 010-4202-4416이고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13길 11(일도1동 1348-2)입니다.


스카이워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ich32





매일 오전 6시부터

1층 로비에서 무료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토스트, 달걀, 커피, 오렌지쥬스, 치즈, 쨈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춰 알아서 먹으면 됩니다.


여느 게스트하우스랑 거의 비슷합니다.





조식테이블 옆으로는

티브, 냉장고, 간식거리가 놓인 진열장이 있습니다.


외상사절

꽐라금지


냉장고에 붙어 있는

종이에 쓴 글씨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안내데스크와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정수기가 있고 정수기 앞에는 공용노트북이 놓여 있습니다.


왼쪽선반에는 만화책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안내데스크 오른쪽으로 돌아들어가면 주방이 나옵니다.


치우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소크라테스


각자가 먹은 그릇은 이곳에서 치워야 합니다.






김수현 사진이 놓여진 계단을 올라갑니다.


숙박시설은 2층 3층 4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층 입구 왼쪽은 샤워실이 있고, 오른쪽 신발장 옆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건물 자체가 난방이 잘 안되어서 추웠습니다.

샤워실은 뜨거운 물이 나올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신발을 벗고(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안으로 들어서면 방번호가 붙은 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약된 방번호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제가 묵었던 8인실 남성 도미토리의 사진입니다.


이날은 총 5명이 함께 숙박했는데

환기가 안되서 그런지 캐캐한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그리고... 2층 침대가 너무 오래되어서

망가진 부분이 있었고 너무 삐걱거렸습니다.


특히... 난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추웠습니다.


다음은 아고다앱에 쓴 제 사용후기입니다.


게주도 게하는 여름과 겨울이 다른 듯 합니다.

가격은 만족합니다. 아쉬운 점은 춥다는 것과 청소 상태가 상당히 미흡합니다.

[하노이]하노이 골든 호스텔(Hanoi Golden Hostel)



2017년 10월29(일) ~ 11월 9일(목)

11박 12일 일정으로 베트남 북부지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노이에서 베트남 여행을 시작하여

사파  닌빈  깟바섬을 다녀온 후 다시 하노이로 돌아왔습니다.





베트남 여행의 첫날과 마지막날에 숙박했던

하노이 골든 호스텔(Hanoi Golden Hostel)입니다.


베트남의 특유의 건축양식이

그대로 묻어있는 낡고 오래된 건물입니다.





하노이 골든 호스텔(Hanoi Golden Hostel)은

하노이 올드쿼더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숙박지로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인터버스라인사무실 인근(도보로 4분, 350m)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걸어서 올드쿼터를 다니기에

지리적 여건이 아주 좋습니다.






내부는 리모데링을 해서 그런지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고 중앙계단이 상당히 협소하지만

직원분들이 아주 친철하셔서 무거운 짐을 방까지 올려다 주셨습니다.





아고다앱을 이용하여 숙소예약을 했습니다.


10/29~30, 스탠다드 트윈룸(Standard Twin Room) 18$, 1박

11/07~08, 디럭스 트윈룸(Deluxe Twin Room) 22$, 1박










객실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이 화장실이 위치합니다.


좁은 통로를 들어가면 왼쪽벽면에 TV가 있습니다.

(위성방송은 안 나오고 베트남방송만 나옵니다.)


객실 오른쪽 벽면 위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선풍기도 한대 놓여 있습니다.

넓은 트윈베드가 객실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객실 공간은 많이 협소합니다.





특히... 화장실은 더욱 협소합니다.

샤워를 하려면 쪼그리고 앉아서 해야합니다.


가장 불편했던 부분입니다.


칫솔, 치약, 비누, 샴푸, 빗 등

호텔 에머니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탠다드 트윈룸에는 없지만

디럭스 트윈룸에는 발코니가 있습니다.


좁은 객실공간에서 느껴지는 답답함에

잠시 숨통을 틔워주는 색다른 공간입니다.


그렇다고 문을 열고 잠을 자면

새벽녘 오토바이소리에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조식은 공짜이고 아주 맛이 있습니다.


10가지의 메뉴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그외 커피, 녹차, 과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공항 pcik up과 drop off를 신청했습니다.

(여러 업체가 있지만 가격이 동일해서 호텔에서 신청했습니다.) 


10/29, pcik up service, 15$, 4인기준


밤 늦게 도착하여... 수화물 찾고... 환전까지...

아주 오랜시간을 아무 불평없이 기다려 주었습니다.


11/08, drop off service, 11$, 4인기준


8pm... 호텔에서 트렁크에 짐을 싣고...

안전하고 즐겁게 노이바이공항까지 태워다 줬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간의 협소함을 제외하고는

가격대비 가성비가 하노이 올드쿼터에서 최고로 좋은 숙소입니다.

[베트남 북부]베트남 여행 일정, 여행 준비물, 여행 경비



2017년 10월29(일) ~ 11월 9일(목), 11박 12일 일정으로

베트남 북부지역(하노이, 사파, 닌빈, 깟바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제가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블랙야크 마운틴북 Multi Challenge 아웃도어 행사의 일환으로

트남 북부지역을 여행하면서 등산트래킹수상 및 수중 스포츠 등이 접목된

복합 아웃도어 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일정소개

먼저 간략한 일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 10월 29일(일)

- 인천국제공항(19:40) → 하노이노이바이국제공항(22:50), (-2시간 시차)


2. 10월 30일(월)

- 하노이 관광(호안끼엠호수, 올드쿼터, 성요셉성당, 철길마을, 탕롱 수상인형극장 등)

- 하노이(22:00) → 사파(익일 04:30)


3. 10월 31일(화)

- 깟깟마을 트레킹

- 함롱산 등산


4. 11월 01일(수)

- 타반마을, 라오까이마을 트레킹


5. 11월 02일(목)

- 판시판 등산(3,143m)

- 사파(22:00) → 닌빈(익일 05:30)


6. 11월 03일(금)

- 짱안 생태관광구역 보트 투어

- 항무어 등산

- 퉁남 새 생태공원 트레킹


7. 11월 04일(토)

- 닌빈(09:00) → 깟바섬(14:30)

- 깟바타운 관광


8. 11월 05일(일)

- 란하베이, 하롱베이 배 투어(수영, 스노쿨링, 카약 체험)


9. 11월 06일(월)

- 깟바국립공원 트레킹

- 동굴병원, 캐논포트, 깟코비치 관광


10. 11월 07일(화)

- 깟바섬(09:00) → 하노이(12:40)

- 하노이 관광(비단광장, 주석궁, 한기둥사원, 호치민박물관, 서호 등)


11. 11월 08일(수)

- 하노이 관광(렝렝카페, 꽌스사원, 하노이공안박물관, 호아로 수용소 등)


12. 11월 09일(화)

- 하노이노이바이국제공항(00:10) → 인천국제공항(06:30)






여행 준비물

베트남 북부지역 여행 준비물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여권, 여권복사본, 항공권예약정보 사본, 신용카드, 현금($)

- 반팔, 반바지, 긴소매, 긴바지, 경량점퍼, 바람막이, 우비(우산), 운동화(트레킹화), 슬리퍼, 모자, 장갑, 버프, 마스크, 핫팩 등

- 세면도구(치약, 칫솔, 삼푸 등), 화장품, 손톱깎이 등

- 의약품(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밴드, 연고 등)

- 한국음식(동결건조식품, 견과류, 고추장, 컵라면, 소주 등)

- 캐리어(중간사이즈), 보조가방, 책, 필기구, 카메라, 충전기, 랜턴 등


* 베트남은 난방시설이 없습니다. 특히 사파지역은 춥습니다.

* 베트남 여행동안 현지식을 먹습니다. 한국음식은 알아서 준비합니다.

* 매연과 먼지가 심하니 마스크나 버프를 꼭 준비하세요.

* 각자가 자기 짐을 가지고 이동해야 하므로 무게와 부피를 최대한 줄이는 게 좋습니다.





여행 경비

11박 12동안의 베트남 북부지역 여행 경비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공동경비와 개인경비(제 기준)로 구분해서 보다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기준환율]

1$ = 1137.95원 = 22.605vnd(동)

10,000vnd(동) = 503.40원





1. 항공권

항공권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 진에어로 예약했습니다.

베트남은 무비자로 15일 체류가능합니다.(재입국시에는 30일 경과 후에 가능)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하여 왕복항공료는 179,400원입니다.



[하노이 골든 호스텔, 하노이]

[골드윈 호텔, 사파]

[퀸호텔, 닌빈]

[퀸 트랑 호텔, 깟바섬]



2. 숙박(호텔, 호스텔)

하노이, 사파, 닌빈, 깟바섬, 하노이로 이동을 하면서 숙박을 했습니다.

아고다 앱을 이용하여 총 8박을 베트남 현지 호텔과 호스텔에서 숙박했습니다.


* [하노이 골든 호스텔, 하노이] - 2박(10/29, 11/07), 총 20$/1인

- 10/29 : 4인 2객실 36$, 9$/1인

- 11/07 : 4인 2객실 44$, 11$/1인


* [골드윈 호텔, 사파] - 2박(10/31, 11/01), 총 16.85$/1인

- 10/31 : 4인 2객실 33.7$, 8.425$/1인

- 11/01 : 4인 2객실 33.7$, 8.425$/1인


* [퀸호텔, 닌빈] 1박(11/03), 총 11.31$/1인

- 11/03 : 4인 2객실 45.24$, 11.31$/1인


*[퀸 트랑 호텔, 깟바섬] - 3박(11/04, 11/05, 11/06), 총 15$/1인

- 11/04 : 4인 2객실 20$, 5$/1인

- 11/05 : 4인 2객실 20$, 5$/1인

- 11/06 : 4인 2객실 20$, 5$/1인


8박동안 총 63.16$이므로, 1인 숙박비용은 70,735원 사용했습니다.



[10/30 : 하노이사파, 인터버스라인 슬리핑버스]


[11/01 : 오토바이 대여, 사파]

[11/02 : 택시, 사파]

[11/02 : 사파닌빈, 사파터미널 슬리핑버스]

[11/03 : 오토바이 대여, 닌빈]

[11/04 : 닌빈벤곳, 버스]

[11/04 : 벤곳카이비엥, 배]

[11/04 : 까이비엥깟바타운, 버스]

[11/06 : 오토바이 대여, 깟바]

[11/07 : 깟바타운까이비엥, 인턴버스라인 버스]

[11/07 : 까이비엥벤곳, 배]

[11/07 : 벤곳하노이, 인터버스라인 버스]



3. 교통비(슬리핑버스, 버스, 배, 오토바이 대여, 택시비 등)

지역을 이동할때는 슬리핑버스, 버스, 배 등을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해당 지역내 관광을 위해서 택시, 오토바이 대여 등을 이용하여 이동을 했습니다.


- 10/30 : 하노이→사파, 슬리핑버스 250,000vnd/1인

- 11/01 : 오토바이 대여, 사파, 120,000vnd(대여)+40,000(기름)/2인, 80,000vnd/1인

- 11/02 : 택시, 사파, 77,000vnd/4인, 19,250vnd/1인

- 11/02 : 사파→닌빈, 슬리핑버스 350,000vnd/1인

- 11/03 : 오토바이 대여, 닌빈, 135,000vnd(대여)+40,000(기름)/2인, 87,500vnd/1인

- 11/04 : 닌빈→깟바섬, 버스-배-버스 240,000vnd/1인

- 11/06 : 오토바이 대여, 깟바섬, 80,000vnd(대여)+20,000(기름)/2인, 50,000vnd/1인

- 11/07 : 깟바섬→하노이, 버스-배-버스 150,000vnd/1인


슬리핑버스, 택시, 오토바이 대여 등 교통비는 총 1,226,750vnd이므로,

1인 교통비는 61,755원 사용했습니다.



[탕롱수상인형극, 하노이]

[판시판, 사파]

[짱안생태관광구역, 닌빈]

[란하베이~하롱베이 배투어, 깟바섬]



4. 입장료 및 투어요금

하노이, 사파, 닌빈, 깟바섬, 하노이로 이동을 하면서 여행과 투어를 다녔습니다.


* 하노이 - 170,000vnd/1인

- 탕롱수상인형극 : 100,000vnd

- 주석궁, 한기둥사원 : 40,000vnd

- 호아루 수용소 : 30,000vnd


* 사파 - 840,000vnd/1인

- 깟깟마을 : 70,000vnd

-함롱산 : 70,000vnd

- 판시판 : 700,000vnd


* 닌빈 - 300,000vnd/1인

- 짱안생태탐방구역 : 200,000vnd

-항무어 : 100,000vnd


* 깟바섬 - 705,000vnd/1인

- 란하베이~하롱베이 배투어 : 585,000vnd

-깟바국립공원 : 40,000vnd

-동굴병원 : 40,000vnd

-캐논포트 : 40,000vnd


입장료 및 투어요금 등의 비용은 총 2,015,000vnd이므로,

1인 입장료 및 투어요금은 101,435원 사용했습니다.



[분짜 - 분짜흥리엔, 하노이]

[라우(핫팟) - 나항 타오 하이엔/1946, 사파/화노이]


[넴 - 마다메 타오, 사파]

[돼지불고기, 공심채(모닝글로리) 등 - 맥주거리, 하노이]

[카푸치노, 원두구매 - 렝렝카페, 하노이] 

[팔찌 - 깟깟마을, 사파]



5. 식비 등 기타비용

하노이, 사파, 닌빈, 깟바섬, 하노이로 이동을 하면서

삼시세끼를 다 베트남 현지식(퍼보, 퍼가, 분짜, 컴장, 넴, 반미, 라우 등)을 사 먹었습니다.

베트남 커피, 음료를 마시기 위해서 콩카페, 렝렝카페 등 지역카페를 찾았습니다.

베트남 소수민족인 흐몽족이 만든 공산품(팔찌, 지갑, 스카프 등)을 구매했습니다.


3번의 조식제공 호텔식사를 제외하고

식비(27끼) 등 기타비용으로 11박 12일 동안 3,776,690vnd이므로

1인 식비 등 기타비용은 191,121원 사용했습니다.






2017년 10월29(일) ~ 11월 9일(목), 11박 12일 일정동안

베트남 북부지역(하노이, 사파, 닌빈, 깟바섬) 여행을 다녀온 총 경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왕복항공료 : 179,400원

2. 숙박비 : 70,735원

3. 교통비 : 61,755원

4. 입장료 및 투어요금 : 101,435원

5. 식비 등 기타비용 : 190,121원


총 경비는 603,446원($530)입니다.





블랙야크 마운틴북 여행셰르파의 자존심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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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재미있게...


베트남 북부지역(하노이, 사파, 닌빈, 깟바섬)

여행을 다녀올 수는 없을 겁니다.


그 생생한 스토리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기대해 주십시요.

[제주여행]제주 여행 3일차 - 천년맛집, 한라산산행(영실~어리목), 센트럴호텔, 촐래정식



전날 찜질방의 후유증과 한라산(성판악~관음사) 산행의 피로를 맑끔하게 풀어줄만큼

꼬닥꼬닥게시트하우스의 시설은 낡았지만 따뜻한 온돌방에서 정말로 편안하게 잘 잤습니다.


제주 여행 3일차 오늘의 주요일정도 영실에서 어리목까지 한라산 산행입니다.





꼬닥꼬닥게시트하우스에서 조식으로 달걀과 토스트가 제공되지만

한라산 산행을 위해서 숙소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맛집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천년맛집은 서귀포 아랑조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돈 3,000원의 가격으로 김치, 생채무침, 씨래기국, 밥(무한리필)을

아주 풍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착한식당입니다.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전혀 찍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서귀포에서 영실매표소를 가기 위해서는

서귀포시내에서 시내버스(110번, 120번, 130번)를 타고 중문초등학교를 먼저 가야합니다.


중문초등학교 정류장 하차 후

중문초등학교입구 교차로 방향으로 200m 걸어가면 1100도로입구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740번(중문사거리-제주터미널)을 타고 영실매표소로 가면 됩니다.






영실매표소에서 영실까지는

도로옆 목재테크로드를 따라 걷게 됩니다.


2.5km 목재테크로드는 지루할수도 있지만

도로 주변의 숲을 감상하면서 걷다보면 어느덧 영실에 도착하게 됩니다.






산행이 시작되면 우거진 소나무 숲이 나타납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게 잘 자라서 솔숲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소나무가 울창한 솔숲 옆에는 아름다운 계곡도 흐릅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물소리가 산속 에어컨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오늘보다 더 청명한 날은 없을 듯 싶습니다.

주변풍광이 선명하고 아주 또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데크계단을 따라 걷고 있는 발걸음에

미지의 힘이 작용하여 새로운 기운이 저절로 솟아나고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산허리에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는 모습을 병풍바위라 부릅니다.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과 흡사하다 하여 영실이라고 일컫는데 병풍바위위 능선으로는 오백나한(오백장군)상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춘화, 녹음, 단풍,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과 울창한 수림이 어울려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명승지입니다.


한여름 폭우가 내리고 난 후에는

영실 기암절벽 사이로 폭포가 흘러내려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야... 좋다!!!

가만히 쳐다만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영실기암의 아름다움과 견줄만한 것이

주변 이곳저곳에 솟아오른 세계 최대의 오름 군락지입니다.





구상나무 숲의 아름다움에 취해 걷다보니

어느덧 선작지왓이라고 부르는 초원지대가 나타났습니다.


은 '서 있다'작지는 '돌',

은 제주 사투리로서 '밭'을 뜻합니다.


에는 돌 틈사이로 피어나는 산철쭉과 털진달래가 붉게 꽃의 바다를 이루고,

여름에는 하얀 뭉게구름과 함께 녹색의 물결을 이루어 산상의 정원을 연출하고,

가을에는 작은 나무들이 단풍을 만들어내고, 겨울에는 눈부신 아름다운 설경을 만들어내는 장소입니다.





12월초순이지만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바람막이 점퍼차림에

목에는 니트워머를 착용하고

선글라스까지 끼고...

윗세오름에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남자

넌 누구냐???






윗세오름에 올랐으니

대피소에서 컵라면(1,500원)을 사서 꼭 먹고 하산을 해야 합니다.

컵라면을 들고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라산 산행의 묘미는 언제나 컵라면입니다.





위세오름 주변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천천히 둘러보고 어리목으로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윗세오름에서 만세동산까지는 목재데크를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만세동산은 예전에 한라산에 우,마를 방목했을 때

높은 곳에서 말이나 소들을 감시했다고 하여 망동산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고도차가 거의 없는 고산평원으로

노루의 출현 빈도가 높은 편이라고 하지만 오늘은 노루가 목격되지 않았습니다.






제주시내와 바다, 오름 풍경을 구경하면서

돌계단을 따라 하산을 하면 사제비동산을 지나게 됩니다.

사제비동산은 원래 아름다운 숲길과 산철쭉, 털진달래가 장관을 이루는 초원입니다.

 

2012년 4월 24일 발생한 산불의 흔적은

지금은 다행이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조릿대 등 하층식생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산길에는 웅장한 서어나무도 만나게 되고 신갈나무 숲도 지나게 됩니다.


이 숲은 녹음이 짙을때는 청량함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낙엽이 지고 겨울이 되면 또다른 것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740번(중문사거리-제주터미널) 버스를 타고 제주로 왔습니다.






오늘 숙소는 제주시 연동 바이젠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센트럴호텔입니다.

2인실 침대방을 아고다앱을 이용하여 33,602원에 예약했습니다.


다음은 아고답앱에 올린 이용후기입니다.


가격대비 만족하지만 주인이 중국인이라 대화가 전혀 안되었습니다.

영어도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난방도 잘되고 시설도 깨끗한 편입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우리가 숙박했던 센트롤호텔

바로 앞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촐래정식에 갔습니다.


대부분의 음식점 간판이름에 OO식당이란 단어가 들어가는데

촐래정식은 식당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촐래정식 간판을 자세히 살펴보니

남성로 쌔맹식당 2호점이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촐래란 말은 반찬의 제주도 사투리입니다.

결국 촐래정식은 반찬정식이란 뜻입니다.


 촐래한정식 2인분과 한라산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흑미가 들어간 찰밥과 콩나물이 들어간 국을 비롯하여

제유볶음, 갈치구이, 계란찜, 뚝배기 된장국, 김치, 시금치 등 7가지 기본반찬과

적상추, 청상추, 깻잎, 고추 등 쌈채소와 쌈장 등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슝늉을 먹고 있는 동안 촐래한정식 한상차림이 차려진 것입니다.





워낙 우리의 먹성이 좋은지라

공깃밥과 더 먹고 싶은 반찬만을 추가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Clear 촐래한정식...

맛있는 음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표시입니다.


내일부터 렌트카를 빌려 제주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바이젠거리를 배회하다가 소주와 맥주를 사들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또다른 내일의 제주여행을 위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제주여행제주 여행 1일차 - 용연구름다리, 용두암, 용두암 해수랜드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어느 누구보다도 여행계획은 정말 잘 세우는 듯 합니다.


일단 여행 장소가 결정이 되면

기간에 상관없이 아주 저렴한 교통편을 제일 먼저 예약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은 주말끼고도 2박 3일 여행조차도 힘든데

저는 항상 최소 일주일 이상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올 겨울에 제주 갈까"


지난해 10월, 아주 단순한 이 말 한마디를 듣고

요금이 저렴한 날에 맞춰 제주행 왕복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청주~제주간 진에어 왕복 항공요금 34,000원으로

2016년 11월 30일~12월 7일, 7박 8일동안의 제주 여행은 이렇게 시작된 것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숙박 or 호텔 숙박

대중교통 이용 or 렌트카 이용


교통편(왕복 항공권)이 해결되었으니

가고싶은 장소를 고려해서 여행 동선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7박 8일동안 우리가 가고싶은 장소는

한라산 등산, 제주 오름,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 올레 등 입니다.


숙박은 아고다앱을 이용하여

여행동선에 따라 호텔(평균 3만 5천원 정도)을 예약했으며

한라산 등산 일정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그 이후부터 제주패스렌트카를 이용하여

탐라렌트카[스파크(휘)-78시간 57,400원(완전자차 포함)]를 예약했습니다.


제주를 혼자올때는 게스트하우스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지만

두명 이상이 올때는 호텔과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고 가격 또한 훨씬 저렴합니다.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고

땅거미가 살짝 내려앉은 제주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딘가에 첫 발을 디딜때면

나도 모르는 사이 가슴 한쪽에서 찌릿 찌릿 거립니다.

여행의 흥분감때문일 겁니다.


버스를 타고 용두암사거리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저녁을 편안하고 배부르게 먹기엔 용두암기사식당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겁니다.

8가지 정갈한 반찬과 홍합, 바지락, 큼직한 두부가 들어간 해물 된장찌개가 한라산 소주에게 손짓합니다.


어여와!! 어여 내 입으로 들어오라니까~


일반 된장찌개가 아닌 해물 된장찌개의 국물맛은

음... 말로 설명 안할겨... 기회되면 직접 드셔봐~

갑자기 소주가 땡기는 날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낮보다는 밤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인 용연구름다리를 지나

칠흙같은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를 걸어서 용두암에 왔습니다.


용두암에 소원을 빌러 온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바다를 보면서 맥주 먹기엔 이보다 더 좋은 곳은 또 없습니다.




인적이 끊긴 제주바다와 제주하늘에

희미하게 떠 다니는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묘한 분위기를 말없이 바라보며

캔맥주 한모금을 꿀꺽... 꿀꺽... 삼켜습니다.

비릿한 제주바다 내음과 차가운 바닷바람을 안주삼아서...





2015년 10월, 5박 6일 울릉도 백패킹

2016년 5월, 2박 3일 일본 대마도 백패킹

2016년 7월, 8박 9일 제주도 백패킹

2016년 10월, 8박 9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및 키나발루산 등정

등 그외 다수


이번 제주여행에도 어김없이

저와 함께 동행한 블랙야크 서정필 셰르파입니다.


그러고 보니 참으로 많은 곳을 같이 다녔습니다.

2013년부터 블랙야크 셰르파로 활동해 오면서 알게된 소중한 인연입니다.

2017년 4월 19일 ~ 26일, 7박 8일동안 일본 오키나와 백캠핑도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용두암 해수랜드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호텔에서 숙박하지 않고 단돈 8,000원으로 찜질방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또한 못처럼 묵은때를 벗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유성에 사는 내가 제주도까지 와서 목욕을 할 줄은... 허허...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명나는 제주여행을 위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코타키나발루]코타키나발루 숙소 -Hotel Seri Perkasa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10월 7일~10일까지 3박 4일간 숙박했던 Hotel Seri Perkasa를 소개하겠습니다.





Hotel Seri Perkasa는

코타키나발루 시내 Asia City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월 3일~5일까지 2박 3일간 숙박했던

Hotel Sri Iskandar와는 도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랍스타 등 각종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한국사람들이 흔히 쌍천식당 또는 캄풍아이르라 부르는

Sedco Square와 인접한 건물입니다.

아고다앱에서는 주소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Hotel Seri Perkasa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2016 리모델링을 통해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3박 숙박 : 2인 1실 Twin bed / 76,169원

(1박당 1인가격은 12,694원입니다.)





깨끗한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안내데스크의 직원들은 상당히 친절합니다.


안내데스크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짐을 보관해 두는 Baggage Room이 있고

왼쪽에는 공용화장실과 강당이 있습니다.


호텔로비에서만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FI ID : Perkasa2016





안내데스크 앞 엘레베이터를 타고

우리가 숙박했던 205호로 올라갑니다.


205호이면 3층입니다.

여기는 1층이 Ground층이고 우리나라의 2층이 1층에 해당합니다.





각 층마다 복도에는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물과 찬물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림질 시설도 되어 있습니다.





Card Key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긴 복도 형태의 객실이 나옵니다.


정면에는 큰 유리창이 있고

간이 책상 위쪽의 좌측벽면에 에어컨과 TV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 침대가 놓여져 있습니다.






침대 시트는 뽀송뽀송하고 깨끗합니다.


침대사이에 작은 탁자가 있는데

그 위에 전화기와 전기콘센트가 위치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숙소는 아고다앱을 이용하여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위치한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주의사항) 결제시 필히 달러($)로 결제하셔야 수수료(5%~10%)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엔 원화로 결제했다가 수수료때문에 취소하고 달러로 다시 예약을 했습니다.





호텔 객실에서는 금연입니다.

우리는 둘다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탁자위에는 매일마다

커피 2봉, 사바티 2봉, 500ml 생수 2병이 제공됩니다.


TV리모컨으로 TV를 볼 수는 있으며

위성방송은 나오지만 한국방송은 안 나옵니다.


에어컨은 넓은 실내가 추울정도로 작동을 잘 합니다.





침대 오른쪽에는 옷걸이가 있고

서정필 셰르파가 반바지를 올려 놓아서 보이질 않지만 그 위에 금고가 놓여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동안 서있는 저 사람이 서정필 셰르파입니다.


금고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귀중품을 보관하기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객실입구에 위치한

화장실과 세면실은 상당히 깨끗합니다.






변기옆에 수도시설이 되어있습니다.

너무 놀라시지 마시고 독립된 비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장지와 쓰레기통도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매일 조그만 비누만 지급되고 나머지 욕실용품은 없습니다.

뜨거운 물은 언제든지 수도꼭지를 돌리면 잘 나옵니다.





객실에서 WiFi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냉장고가 없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약하게나마 객실에서 WIFI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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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고다에 남긴 이용후기입니다.

10.0점


Hotel Seri Perkasa

10월 7일~10일까지 3박을 숙박했습니다.

2인 트윈배드 73,169원밖에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만족도가 최고입니다. 청결하고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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